뉴데X리 인지 뭐시긴지 저런 골때리는 인터넷 신문사가 요즘 많이 생겼습니다.

회사소개등을 보면 정말 가관입니다.

스포츠XX등등의 수많은 황색언론들과 함께 저런 자칭 언론사들이 과연 이 시대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다양한 생각은 다른것이 아니고 그냥 존재하는 것임을 인정하는 문화를 더욱 이질시키고 있다고 생각되는데 그것도 너무 노골적으로 의도가 보이니 한마디로 재수없습니다.

네이버등의 대형포탈들도 좌우로 선정적인 광고와 사진등의 뉴스헤드라인으로 도배질이 되고 있어 눈이 피곤한데 앞으로 점점 더 심해질것 같군요. 

자칭 자유민주, 시장경제의 파수꾼이랍니다. ㅋㅋ

천민자본주의의 파수꾼이라고 하는 게 정확하겠죠.

행정부와 입법부를 장악한 후 이젠 사법부까지 제멋대로 하겠다는 심보인데, 삼권분립이 민주주의 제도의 기본이라는 사실조차도 무시하는 짓들이죠.

판사의 판결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여당의 대표께서 대법원장이 책임지라고 내놓고 말을 할 수 있는

우리나라 좋은나라.

대통령 각하께서 말 한디만 하시면

미쿡산 쇠고기도 좋고, 사교육도 좋고, 4대강도 좋고, 세종시도 좋고,

뭐든지 내맘대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우리나라 좋은 나라.

생각대로 티

좌우로 포진한 배너들이 눈에 확 와닿네요.

송현님 댓글을 보니 아주 예전 정태춘씨가 부른 민중가요... "아~ 대한민국~~!"이란 노래가 생각납니다.

아~~~ 자랑스런 우리의 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