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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자전거가 시작되는 곳! 와일드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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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antoma.hani.co.kr/board/view.html?board_id=ht_economy:001009&uid=200078

 

오늘 오후 아파트 상가 앞을 지나쳐 오는데 부동산 유리창에 A4 용지가 엄청 붙어 있더군요.  뭔가 봤더니, 급매물들이었습니다. 가격도 참 착하게 나왔더군요. -_-;  아, 저희 집도 한창 때보다 1억 정도가 빠졌습니다.

 

제가 장만한 집 가격이 떨어지는데 기분 좋을 리는 없겠지만, 이게 제대로 자리잡아 가려는 징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작년에 '<부동산 대폭락시대가 온다> - 선대인, 심영철 지음. 한국경제사'를 읽었을 때, 사실 반신반의했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현실화되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베이비붐 세대의 퇴조와 저출산, 노령화로 접어들고 있는 인구통계부터 시작해서, 2기 신도시와 보금자리주택 등 과도한 주택공급, 집장만하느라 낸 빚을 감당 못하고 집을 팔아 부채를 탕감해야 하는 서민들이 늘어가고 .......

 

그 책에서, 강남과 분당, 판교, 평촌 등등 버블 세븐(저도 버블 세븐에 속하는 지역에 삽니다)의 거품이 올해(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꺼지고,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당분간 몇 년 동안 하락이 지속되며, 지금 가격으로 회복하기는 거의 불가능할 거라고 하더군요. 지금 가격의 반토막 정도로 예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아니면 그 이하까지도 가능성이 있답니다.

 

집 한 채 달랑 있는 사람들은 그냥 그거 하나 껴안고 살려고 안이하게 생각하다가 가장 큰 피해를 볼 거라고 합니다. 아파트 살 때 대출 받은 거, 이자 갚으려면 나중에 아파트 팔아야 한다고......

 

선대인이라는 저자 경력을 보면, 동아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하다가 하버드대에서 석사학위를 마치고 돌아와 서울시 정책전문관으로 일을 했더군요. 저자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부동산 업자들이나 부동산 전문 기자라고 하는 사람들이 자기에게 전화를 해서 정말 부동산 대폭락 시대가 오냐고 걱정스레 묻고는, 언론에다가는 '부동산 걱정 안 해도 된다'는 식으로 거짓말을 한다네요. 자기들 일자리가 박살날 거 같으니까 속에 있는 말은 못 한다는 거죠.

 

위에 링크한 글은 부동산으로 잔뼈가 굵은 어떤 분이 쓴 글인데, 여러 가지 참고할 만한 점이 많습니다. 아파트의 대폭락을 예고하는 글인데, 사실 아파트만 폭락하는 게 아닐 겁니다. 전체적으로 부동산 거품이 걷힐 거라는 게 선대인이라는 분의 책 내용입니다. 링크된 글을 읽고 혹시 더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위에 적어 놓은 선대인의 책을 구입해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요즘, 경제 관련 서적을 주로 읽고 있습니다. 부동산과 주식을 공부하려면 인구학도 봐야 하더군요. 인구 통계만큼 정확한 게 거의 없는데, 그 바탕에서 경제 구조의 변화 예측을 하게 되면 거의 빗나가지 않는답니다.

 

골치 아프지만, 미리 알고 대책을 세워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공부 안 하면 자식들 고생시킬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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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blaw 2010.01.28 18:52

    세상을 보는 시각은 다양하지요.

    우리 경제가 일본을 따라가는 방식이다보니 몇년 전부터 10년 내에 부동산가격의 대폭적인 하락이 있으리라 예상하지만,

    실지 언제 그 현상이 일어날 지 구체적으로 예측할 수 없다는 결정적인 애로사항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경우 특이하게 수도권으로 인구가 집중되다보니 다른 지역은 폭락하더라도,

    수도권 특히 강남은 앞으로 수십년간 부동산가격이 오르거나 적어도 안정될 것이라고 보는 시각도 많답니다.

    시장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조절되는 듯 하지만,

    튤립투기같이 신조차도 예측하기 어려운 인간들의 비합리성을 무시하기도 어렵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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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이반 2010.01.28 19:14

    문제는, 공부 안 하고 감만 믿고 있다가 나중에 허둥지둥하는 거겠죠.

    저도, 그런 사람 중 하나였는데, 공부를 좀 하다 보니 이건 대책이 정말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시각의 다양성을 인정한다고 해서, 부동산 오를 거라는 사람들 말만 믿고 안심하고 있다가 나중에 대책 없이 당하는 것보다, 공부도 하고 미리미리 대책을 세워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대구 지하철 참사 때 일찍 문을 열고 탈출한 소수의 사람들은 목숨을 건졌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옆사람들 눈치 보며 괜찮겠지 하고 있다가 참사를 당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심리학 실험을 하는 장면을 봤습니다.

    실험 내용을 미리 알고 있는 네 명의 실험협조자와 모르고 있는 한 사람의 피실험자가 한 방에 들어가 시험을 치게 합니다. 15분간 문제를 푸는 동안 절대 밖으로 나오면 안 된다는 주의를 받죠. 시험 시작하고 얼마 안 돼 문틈으로 연기가 들어옵니다. 당황한 피실험자는 옆의 사람들을 쳐다 보지만, 실험협조자들은 미동도 하지 않고 모른 척 시험 문제만 들여다 보고 앉아 있지요. 피실험자는 네 명의 실험협조자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앉아 있으니까 자신도 불안하지만 그냥 앉아서 시험지를 들여다 보더군요.

    똑같은 실험을 이번에는 실험내용을 모르는  피실험자 혼자 있는 방에서 하게 됩니다. 혼자 앉아 문제를 풀던 피실험자는 연기가 들어오자마자 생각할 것도 없이 문을 박차고 뛰쳐 나왔습니다.

    결국, 사회적 분위기에 휩쓸려 올바른 판단과 실천을 망치는 경우가 대단히 비일비재하다는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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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blaw 2010.01.28 19:28

    부동산 문제는 개인이 대책을 세울 사항이라기보다는, 정부가 버블이 생기지 않도록 잘 관리하는게 중요하지요.

    무턱대고 거품꺼져 부동산가격 대폭락한다고 몇년 전부터 얘기했는데, 노무현 정권 막바지 헛발질 한번에 가격이 폭등한 것 아닙니까?

    국민 한명 한명이 폭락을 예상하고 매도전선에 뛰어들면 나라 거덜납니다.

    정책의 실패가 미국의 서브프라임을 만들었고,

    우리나라에서는 투기세력이 강남 부자(강남주민의 일부)가 되어서 기득권을 주장하고 난리 펴는 것 아니겠습니까?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지만 부자는 더 많은 부를 탐하고, 정치가 이를 적절히 통제하지 않아면 공멸하게 되는 역사를 반복해왔습니다.

     

  • ?
    바보이반 2010.01.28 20:02

    대책은 정부가 세워야 한다는 말씀, 원론적으로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지금 정부는 부동산 버블의 주범들이 모여 있는 형국 아닙니까? 고소영, 강부자라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지요.

    정부가 세울 대책 믿고 가만히 있다가 당하는 건 애꿎은 서민들이 되겠죠.

    저도, 제가 이런 글을 올린다고 해서 이 글을 읽은 분들이 당장 집을 팔고 현금화하길 기대하고 있진 않습니다. 다만, 돌아가는 상황이 매우 안 좋다는 생각에서, 주의를 환기하는 차원에서 글을 올리는 거지요. 제가 무슨 힘이 있습니까?

    모르고 있다가 멍청하게 당하는 것보다, 알고 있으면, 나중에라도 도움이 되실 겁니다. 그런 차원에서 제 글이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 ?
    줌마 2010.01.28 20:08

    뭐가 맞는지 사실 모르겠습니다

    아이엠에프때  아파트 가격이 엄청 떨어져서

    그 누구도 아파트 살생각을 안하는데

    그래도 그때에  자금에 여유있는 친구는   부동산을 샀습니다

    그리고   부동산이 많이 올랐습니다

    우리가  아파트 팔때 그 이상 안오를것 같아서 

    살던집 팔고  지금사는 아파트로 왔는데    팔은집이  엄청 올랐습니다

    부동산을 누가 점치겠습니까

    또 안다고 한들  집한채 갖고 있는 내가 무슨일을 할수가 있겠습니까

     

  • ?
    kuzak 2010.01.28 20:26

    부동산도 싸이클이 있답니다. 그 싸이클에 맞추어서 잘 기획된 찌라시성 책들이 판을 치는거죠. 책 한권에 너무 휘둘릴 필요는 없답니다. 대세 상승장, 대세 하락장에도 항상 거래는 이루어 진답니다. 누구에게 위기는 누구에겐 기회이기 때문이죠.

    .

    지난 2000년초반부터 서브프라임전까지는 전세계적으로 대세 상승장이었습니다. 지속적인 저금리 기조가 부동자산 가치 상승을 필연적으로 유발시켰지요. 그때 운좋게 투자하신 분들이 주변에 종종 계신데 다 돈좀 버셨습니다. 저는 학생이라 뭐...그냥 집값올라가는 걸 보고 있을수 밖에 없었구요.

    .

    문제는 그분들이 본인 스스로가 운수대통, 또는 제법 실력이 좋은 투자자라고 착각들 하시고 앞으로도 계속 그런일로 큰 돈을 버실거라 믿고 계신다는 점 입니다. 몇억 쯤이야 대출 받는걸 우숩게 생각하시더군요. 작년에 돈을 너무 많이 풀어서 향후 지속적으로 대출 이자가 상승할수 밖에 없습니다. 이럴때 무리한 대출은 역레버리지 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은행 이자에 치여 자본금도 다 빼앗깁니다.

    .

    반면에 적절한 대출 활용과 튼튼한 자기자본을 가진 자산가에게는 진짜 먹을게 널린 세상이 오는거죠. 대형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는 작년초부터 이런 현상이 바로 나타났습니다.

    .

    요런 책들은 이와같은 대세 하락장세를 보고 좀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치장하여 책팔이를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그 다음 사이클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을 안합니다. 그냥 지금 안팔면 쫄딱 망할것처럼 호도합니다. 또 몇년전 상승장에서는 별별 책이 다 쏟아졌죠. 뭐뭐해서 타워팰리스 입성했네, 경매 공매 하면 돈버네, 여기가 유망하네..난리였죠. 그 책들 요즘도 잘 팔리나 모르겠네요.

    .

    하지만 인생은 길지 않습니까? 앞으로도 몇번의 싸이클이 남아 있습니다. 작년보다 1억이상 빠진 값에 팔아서 전세로 갈아타고 남는 돈으로 6%이상 적금에 5천만원 미만으로 쪼개 넣겠다는 전략을 실행한다 해도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소중한 자기집의 가치는 자신이 지키는 것이죠. 돈으로 살수 없는 가치까지 말입니다.

    .

    이상 부동산에 관심이 조금 있는...신혼집 알아보느라 머리 복잡한 총각이었습니다. ^^;

  • ?
    stom(스탐) 2010.01.28 23:42

    가격이 폭락하던.....폭등하던

    아무것도 할수없는 현실

     

    집 한채를 구입하면 일년후 세배로 오른다고해도, 살 돈이 없는 현실

  • profile
    송현 2010.01.29 09:34

    확신이 있으면 융자를 받으세요. ㅎㅎ

    제수씨는 잘지내시지요?

  • ?
    stom(스탐) 2010.01.29 23:46
    네....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 profile
    bluebird 2010.01.29 10:07
    국가의 발전 방향이, 건전한곳을 지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이상향이지요.  부동산 가격이 거품이 걷혀야 함은 당연하지만,  그 사회의 인구 동향과 더불어 지정학적 요인도 무시할수 없고, 경제적 여력도 고려해야할 변수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는건 기정 사실인듯 싶은데, 그것이 서서히 떨어질지, 대 폭락을 할지를 두고 본다면, 우선은 정치가들의 역량에 좌지우지 될 부분이지만,  이미 대폭락을 맞이한 국가들의 사례들이 있으므로, 그 사례들의 위험성은 최대한 피해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이 오랜기간 고생한것을 우리는 봤기 때문에,  대 폭락보다는, 서서히 떨어지는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해봅니다.   부동산 거품을 걷어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 수도권 인구의 분산인것 같습니다.
  • ?
    靑竹 2010.01.30 00:10

    "아파트 시세가 많이 떨어졌대요. 속상해요."

     

    마누라의 푸념에

     

    "더 떨어져야 해. 난 우리집이 단돈 만원까지 떨어진대도 불만이 없어."

     

    부동산 가격 변동이 국가 경제와 사회에 미치는 여러가지 심각한 영향들이

    물론 있겠으나 인간이 살아가면서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의식주의 하나인

    주거의 권리는 절대로 투기의 대상으로 침해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고

    또 모든 국민이 주거의 권리를 어렵지 않게 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에 관한 한 문외한인 제 생각이 어쩌면 짧은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요.

  • ?
    풀민 2010.01.30 14:21

    예전...안양에서 사회 초년병 시절을 보낼 때.....

    직장 동료가...친인척..금융권...사내 대출등을 총동원하여....지금의 평촌의 작은 아파트를 구입했었습니다....

    당시 기억으로는 약 천6백만원 정도??? (당시 금여가 월82만원 정도....---삼성 급여가 87만원 정도??)

     

    약 1년 뒤면....배로 오른다면서 권유를 했지요....

    당시...갓 결혼하여 월세로 살던 저에게는 비빌 언덕도 없었고...

    제 급여로 매달 갚아야 하는 이자만 계산해도 모자랄 금액....

    그저 그 친구 하는 짓(??) 바라만 볼 수밖에....

     

    그후 1년 뒤...그 친구는 그 아파트를 4천5백만원에 팔았고...기분 좋다고 한턱 쏘는데...

    마냥 기뻐 할 수도 없었다는....

     

    결국....알면서도 못하는 것이 그런 짓(???)이고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달랑 강북에 쬐금한 아파트 하나...오르면..어떠하리..떨어지면..어떠하리...

    그저..이곳에서 편안하게 살다가 아이들 분가 시키면 될 일을...

    오히려..공부니 뭐니 하는 것이...스스로 해 보지 못하는 것에 대한 발버둥??? 

  • ?
    바보이반 2010.01.30 16:03

    예, 저는 해 보지 못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뒤늦게 해 보려고 발버둥치는 것은 아니지요.

    (이 발언은 솔직히 풀민님이란 분의 인격이 드러나는 부분이네요.)

    당하지 않기 위해서 알아야 하고, 알기 위해서 공부해야 한다고 조언하는 겁니다.

  • ?
    풀민 2010.01.31 09:37

    뭐~~ 피장파장....

    어차피..이런 글에 댓글을 단 제 인격이 저 역시 의심스럽긴 매한가지네요...쩝!!!

    근데...참으로 피해의식이 많으신 분 같네요.....저 역시 단촐한 아파트 하나 밖에 없기에....

    공부해서 잘 안다고 해도... 어쩔수 밖에 없다는 의미로서의 발버둥(??) 이란 표현에

    단 한줄의 표현을 어떻게 해석을 하셨길래...인격 운운하시는지....(그저..허!!허!! 웃을 수 밖에...)

     

    그 동안의 글들이 대부분...남이 비판한 글들에..밥숟가락 하나 얹어 놓으신듯...

    링크하나 걸어 놓고...자신의 생각의 하나인 듯한 글들이라서..잘 읽지도 않았건만....

    그저...재테크의 일환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뭘 어떻게 이해를 하셨길래... 단호하게..남의 인격까지 거들먹 거리는 것이....

    참으로 제가 창피합니다....이런 글에 댓글을 단 제 스스로에게.........

  • ?
    kuzak 2010.01.31 20:13
    발버둥의 주체가 누구인지에 대해서 서로 오해가 있었나보네요. ^^ 서로 기분 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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