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마음 놓고 출근할수 있겠네요
그 동안 예정일이 다가오면서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였는데...
갑자기 무슨일이 생겼을때
주위에 도와줄 사람이 마땅치 않다는게 불안했는데..
이제는 그런 걱정 할필요가 없겠네요
옆지기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왔거든요
물론 선물 한보따리 싸들고 와서 그런지는 몰라도
잎이 귀에 걸려서 싱글벙글 하네요
한사람이 늘었다는게..
단순히 밥상에 숟가락 하나 올리는게 아니란걸 알기에
얼마동안은 새로운 멤버에 적응하기까지
불편한점도 있을것 같네요
이번 겨울에 생긴 여유가 이번일로 소모되어서
당분간 긴축모드로 전환해야겠네요
물론 쉽지 않겠지만요
산모도 태아도 건강해서 좋네요
이제 더 이상 갑자기 아프지 않기를 바라면서.....
별탈없이 건강하기를 기도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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