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추락

산아지랑이2010.02.04 23:48조회 수 1228댓글 14

  • 1
    • 글자 크기


토요일

자전거도 그러하고..

등산이나 갈려고 배낭을 싼다.

발길 닿는대로 가다보니,, 수락산

결론부터 말하자면,,,

바위에서 8미터정도 추락을 했습니다.ㅜㅜ

세상사 원인이 없는 결과가 없으니,,내 잘못이 전부인데..

생각보다는 많이 다치지 않았지만

지금도 멍든 무릎을 부여잡고 글을 씁니다.

10여년전에 도봉산 칼바위에서 추락,,3~4년을 산하고는 담을 쌓고 살았는데...

이 추락에 휴유증도 만만치가 않으리라......

 

인생사..

끝없이 추락 하고 있습니다.

그 끝이 어디인지 모를정도로..아!!물론 끝은 죽음이겠지요.ㅋㅋ

여기가 끝인가,,하면 또 떨어지고,,

이제는 바닥인가?하면 지하실이 있고,,이넘에 지하실은 도대체가 몇층 까지 있는 지???

그냥 주저리,,주저리,,

아!!즐거울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뜨벌!!!! 버티는 거야....그냥 함 버텨 보는것이야...

,

언젠가 쮸군이 추락한 곳입니다. ㅋㅋ

크기변환_SNV32583.JPG



  • 1
    • 글자 크기
밤, 그리고 어머니 (by 탑돌이) 마누라 꼬시기 3편 (부제 :부러우면~~~~해보셔요) (by 내장비만)

댓글 달기

댓글 14
  • 아니...행님 ! 이 야밤에 왠 마음약한 말씀을 하십니까?

    무릎 다치신거, 까이꺼 툴툴 털고 일어 나세요^^

    미우나 고우나 행님 사랑하는 동생들과 친구분들이 항상 옆에 있습니다.

    봄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 요즘 주식하시는감?
  • 저도 전에 한 20여미터 날랐더니만 3년정도 빙벽을 못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덕분에 지금도 아주 설설 깁니다요..

    훌훌 터시고 언능 쾌차하세요...

  • 꿈이야기지요?~~~~^^

    꿈이 아니라면 신이 살려준 이유가 있을 듯 ㅋㅋㅋ

  • 8미터씩이나 추락을 하신건가요? 그냥 미끄러져서 조금 다쳤으려니 했는데. 하여튼 그정도에서 떨어져서 크게 안 다치신 걸 보니 뭔가 이유가 있을테니 바닥 걱정은 마시길. 그나저나 쭈군이 저길 다이빙하고도 살았군요.
  • 엄동설한에 타박상을 당하셨군요.

    후유증 없도록 치료 잘 하세요.

  • 선배가 가는 길은(?) 가도,

    후배가 가는 길은 가지안는 뱁인디유....====3333===3==33===3333======>.<

    저 곳에서 추락 하기 참 쉽죠~잉~  제가 추락 할 땐 분명 처녀 구신이 나타나선

    자꾸 오라카길래 갔더니만....지대루 ....조오기...처녀구신 있어유....

  • 액땜하셨구먼...

    나중에 봅세..~~

  • 겨울에 뼈라도 다치시진 않으셨는지... 완쾌하시구요..

    추락하는 느낌은 이참에 단힐로 전향하시라는 계시가 아닐지..=3=3=333=333

  • 얼른 쾌차하시기를 바랍니다.
  • 작년 어느 여름 자전거 타고 가서 알탕했던 그 곳... 빨리 여름이 와야 하는데...

     

    겨울이 좋은 건 딱 하나 따뜻한 구들장... 하얀 눈? 구쓰다운? 아이젠?  겨울산행? 여튼...

     

    아지랑이 형님 오늘 오실꺼쥬? 빨랑 나으세요.^^

  • 얼음봐요 ~
  • 어쩌다가 다치신거에요

    8미터 추락에 뼈가 부러지지 않은것 만으로도 다행입니다

     

    빨리 나으시기를~~~다시는 추락하는일이 없기를~~

  • 저런...조심하시잖구.

    구름선비님 말씀마따나 늙으면 뼈가 잘 안 붙는답니다.

    쾌차를 빕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755
3716 애물단지 되버린 내 애마 후지 스릴 ㅠㅠ14 fedoly 2006.05.11 1334
3715 임진각 도로 라이딩 총 왕복 160km14 더블 에스 2007.06.18 2151
3714 자전거 설계시..14 scifo10 2007.11.01 2199
3713 설렁설렁 발에 흙 한번 묻히고 다니기~14 ........ 2006.11.11 1012
3712 내벽세포 외벽세포14 십자수 2007.09.13 1241
3711 썰렁하대서 도배맨등장.. 요즘버릇~XTR쉬프터14 십자수 2006.02.10 1162
3710 한강라이딩 중에 우연히 만난 반가운 얼굴들...! 14 mystman 2007.01.20 1444
3709 게시판 분위기가 점점 험악해지는군요.14 eisin77 2008.06.15 2229
3708 돌고 도는 스트레스...14 벽새개안 2007.07.09 812
3707 혹시 로또 하시는분 있으신가요?14 ksh750522 2006.10.10 1446
3706 ㅋㅋㅋ 분위기 전환용...자랑질..14 으라차!!! 2008.04.10 1474
3705 군대갈 사람한테 차를 주는건 뭥미?14 Bikeholic 2011.01.18 1281
3704 헐리웃 영화에 몰입하지 못하는 이유14 靑竹 2008.02.08 1230
3703 대치동 한스 바이크의 불친절..14 taiger8 2007.07.22 2214
3702 빈부격차 사상 최대? 예견된 결과지요.14 s5454s 2009.05.21 1144
3701 헬멧을 안쓰고 라이딩을 하시는분은 너무거만하다??14 lover1695 2008.08.24 1459
3700 밤, 그리고 어머니14 탑돌이 2008.09.08 1117
추락14 산아지랑이 2010.02.04 1228
3698 마누라 꼬시기 3편 (부제 :부러우면~~~~해보셔요)14 내장비만 2007.09.23 1047
3697 <b>스티커 공모 이벤트 당선작 발표</b>14 Bikeholic 2008.02.04 1353
첨부 (1)
크기변환_SNV32583.JPG
349.5KB / Download 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