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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산아지랑이2010.02.04 23:48조회 수 1232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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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자전거도 그러하고..

등산이나 갈려고 배낭을 싼다.

발길 닿는대로 가다보니,, 수락산

결론부터 말하자면,,,

바위에서 8미터정도 추락을 했습니다.ㅜㅜ

세상사 원인이 없는 결과가 없으니,,내 잘못이 전부인데..

생각보다는 많이 다치지 않았지만

지금도 멍든 무릎을 부여잡고 글을 씁니다.

10여년전에 도봉산 칼바위에서 추락,,3~4년을 산하고는 담을 쌓고 살았는데...

이 추락에 휴유증도 만만치가 않으리라......

 

인생사..

끝없이 추락 하고 있습니다.

그 끝이 어디인지 모를정도로..아!!물론 끝은 죽음이겠지요.ㅋㅋ

여기가 끝인가,,하면 또 떨어지고,,

이제는 바닥인가?하면 지하실이 있고,,이넘에 지하실은 도대체가 몇층 까지 있는 지???

그냥 주저리,,주저리,,

아!!즐거울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뜨벌!!!! 버티는 거야....그냥 함 버텨 보는것이야...

,

언젠가 쮸군이 추락한 곳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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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미루님 안녕이 들어가셔서 매우 기쁨니다. (by ........) 지금쯤....출출하시죠...? (by 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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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아니...행님 ! 이 야밤에 왠 마음약한 말씀을 하십니까?

    무릎 다치신거, 까이꺼 툴툴 털고 일어 나세요^^

    미우나 고우나 행님 사랑하는 동생들과 친구분들이 항상 옆에 있습니다.

    봄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 요즘 주식하시는감?
  • 저도 전에 한 20여미터 날랐더니만 3년정도 빙벽을 못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덕분에 지금도 아주 설설 깁니다요..

    훌훌 터시고 언능 쾌차하세요...

  • 꿈이야기지요?~~~~^^

    꿈이 아니라면 신이 살려준 이유가 있을 듯 ㅋㅋㅋ

  • 8미터씩이나 추락을 하신건가요? 그냥 미끄러져서 조금 다쳤으려니 했는데. 하여튼 그정도에서 떨어져서 크게 안 다치신 걸 보니 뭔가 이유가 있을테니 바닥 걱정은 마시길. 그나저나 쭈군이 저길 다이빙하고도 살았군요.
  • 엄동설한에 타박상을 당하셨군요.

    후유증 없도록 치료 잘 하세요.

  • 선배가 가는 길은(?) 가도,

    후배가 가는 길은 가지안는 뱁인디유....====3333===3==33===3333======>.<

    저 곳에서 추락 하기 참 쉽죠~잉~  제가 추락 할 땐 분명 처녀 구신이 나타나선

    자꾸 오라카길래 갔더니만....지대루 ....조오기...처녀구신 있어유....

  • 액땜하셨구먼...

    나중에 봅세..~~

  • 겨울에 뼈라도 다치시진 않으셨는지... 완쾌하시구요..

    추락하는 느낌은 이참에 단힐로 전향하시라는 계시가 아닐지..=3=3=333=333

  • 얼른 쾌차하시기를 바랍니다.
  • 작년 어느 여름 자전거 타고 가서 알탕했던 그 곳... 빨리 여름이 와야 하는데...

     

    겨울이 좋은 건 딱 하나 따뜻한 구들장... 하얀 눈? 구쓰다운? 아이젠?  겨울산행? 여튼...

     

    아지랑이 형님 오늘 오실꺼쥬? 빨랑 나으세요.^^

  • 얼음봐요 ~
  • 어쩌다가 다치신거에요

    8미터 추락에 뼈가 부러지지 않은것 만으로도 다행입니다

     

    빨리 나으시기를~~~다시는 추락하는일이 없기를~~

  • 저런...조심하시잖구.

    구름선비님 말씀마따나 늙으면 뼈가 잘 안 붙는답니다.

    쾌차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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