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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그냥 사는 얘기들...

仁者樂山2010.02.08 20:25조회 수 959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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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시간은 유수와 같아 이제 마눌님이 거의 만삭이 되었습니다..

아직 두달 반정도 남았는데....

시간 참 더디게 가는 것 같습니다.... (제가 나쁜넘은 맞습니다...)

역시 애는 어린나이에 낳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1월초에 산에 일주일 다녀온 죄로 주말에는 꼼짝 마라입니다...

 

두번째...

취미를 붙였던 낚시도 요즘은 조황이 없어 어쩌다 가는날마다 공치기 일쑤고...

올해 목표는...

작년 피싱카약을 지른 분께서 새로 장만 하시고.... 제게 분양해 주시면...

카약타고 나가서.... 낚시를....ㅎㅎㅎ

요새 낚시 사이트 들여다 보는게 하나의 취미가 되어 버렸네요...

 

세번째...

작년 12월 부터 근 50여일...

쇠주를 장복하다 보니 이번 정기검진에 빨간색이 다섯개쯤 나왔네요...

다시 몸을 추스릴때인것 같아...

2월부터는 술을 멀리하고 있습니다...

처음 며칠간은 술이 아주 많이 생각이 나더랍니다...

(알콜 중독 초기 증상 맞지요???)

지금은 먹어도 그만 안먹어도 그만 정도가 되긴 했습니다...

 

네번째...

술을 잠시 멀리하는 중에...

아들내미랑 약속했던 금연시도도 해볼 생각입니다...

현재 남은 2개비 피우고...

내일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 방문하여 약물(?)의 도움이라도 받아서 끊어야 겠습니다...

퐈이링 해주세요...!!!

 

다섯번째...

어쩌다보니...

이번 1학기 수업은 월화수목금 5일 일하게 생겼네요...

수요일쯤 하루 숴줘야 하는디....

그렇다고 돈마니 버는 것도 아닌디...

시간표 진짜 뭐같이 나왔습니다...ㅠ.ㅠ

 

아들이 어제 잡은 빙업니다...

전 한마리도 못잡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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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지난번 소주 빈병 대열을 보니 후덜덜 하던데..단주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금연은.. 행운을 빕니다.

    저도 오다 가다 한대씩 피던 것을 지난 주말부터 끊었습니다.

     

     아드님에게서 후광이 비치네요.

    장차 크게 될 인물 같습니다.

  • 탑돌이님께
    仁者樂山글쓴이
    2010.2.9 10:58 댓글추천 0비추천 0

    술이야 잠시 쉬는 것이지만...

    금연이 참 힘들게만 느껴지네요...

    아들 칭찬 감사합니다.... 카메라가 좋았습니다.... ^^*

  • 금주???ㅋㅋㅋ 고거이???

    금연??? 꼭 성공하시길 빕니다.

  • 산아지랑이님께
    仁者樂山글쓴이
    2010.2.9 10:57 댓글추천 0비추천 0

    금주는 몸상태가 어느정도 회복이 되면 다시.... 꼭 다시할겁니다만...

    금연은 사실 장담 못하겠습니다...ㅠ.ㅠ

  • 두달반이라.......게단도 피해갈 시기네요
  • stom(스탐)님께
    仁者樂山글쓴이
    2010.2.9 10:56 댓글추천 0비추천 0
    스탐님도 순산하세요..... ^^*
  • 남은 두 개피 피우고....이 생각이 실패의 지름길입니다.

     

    그래도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 뽀 스님께
    仁者樂山글쓴이
    2010.2.9 10:56 댓글추천 0비추천 0

    실패의 지름길은 맞습니다...

    요즘 마눌님이랑 애들 기상시간이 저랑 한시간 이상 차이나기에....

    어슴프레 밝아오는 아침.... 유혹에서 벗어나기 힘드네요...

  • 광고 내용이 꼭 맘에 들지는 않지만,

    생각대로 T

    그래도 자신의 의지로 금주, 금연을 하신다니까 꼭 이루시기 바랍니다.

     

  • 송현님께
    仁者樂山글쓴이
    2010.2.9 10:55 댓글추천 0비추천 0
    시도 첫날부터 잘 안됩니다... 금연... 힘드네요...
  • 아들이 판박이로군요. ㅋㅋㅋ 금연/금주라... 흐음~~~!
  • 십자수님께
    仁者樂山글쓴이
    2010.2.9 10:54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 어릴적 모습과 100% 동일합니다....ㅎㅎㅎ

    금주는 잘되고 있는데 금연은...ㅠ.ㅠ

  • 아들래미 옷 보니 개구쟁이~~~ 아빠랑 꼭 닮은것 같습니다 ㅎㅎㅎ
  • 쌀집잔차님께
    仁者樂山글쓴이
    2010.2.9 11:15 댓글추천 0비추천 0
    전 어렸을적 범생이 그룹에 있었습니다요.....ㅎㅎㅎ
  • 금연도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한 삼십년 피우던 담배를 지난 1월1일 부로 끊었습니다.

    끊었다고 생각하면 너무 딱딱한  것 같아서 그냥 안핀다고 생각하니 그런대로 견딜만 합니다.

    지난 주 부터는 담배 자체를 생각 속에서 잃어버리는 시간이 점점 많아져서 더욱 고무적입니다.

  • 자알~~~~~~~~~생각하셨습니다. 홧팅.

     

    저는 아직도 실패를 반복 중입니다.

    어디 부끄러워서 이거야...계속 도전해야죠.저도.

    꼭 성공하세요.

  • 거 좋은 술을 왜 끊으신데유....>.<(정신 차릴라믄 머얼었따...수카이...)
  • 건강을 생각하실 나이인 것 같습니다.

    잘 아시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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