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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6111 에서 유추할수 있는 날짜가 있을까요?

仁者樂山2010.02.28 12:06조회 수 1159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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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째...

아니... 족히 십년은 된 물건이 있습니다...

 

미군용 전투식량인데...

동계때마다 비상식으로 들고 다닌지가 10여년은 된것 같습니다...

 

버릴까 하다가 포장을 뜯어보았는데...

유통기한이 궁금해 집니다...

 

2156111

2042

2113124

2095A6TP

2115M2 2 2FC1

2065MV 2 9FA5

 

뭐 대충 이런식입니다...

언제까지 먹으라는 것인지 도통 유추가 안되네요...

아시는분 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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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인자요산님....

    꺼림직 하시면 저에게 주세요 ^^

    전투식량이니 웬만해선 멀쩡할겁니다

     

     

  • 구형 MRE 는 유통기한이 없습니다.

    당연히 엄청난 양의 보존제가 들어있겠죠. 어차피 전투식량은 굶어죽지 않기위한 생존식량이기 때문에 과도한 방부제로 몸에 해롭다느니 이런건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시말해서, 평소에는 먹을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신형 MRE 는 유통기한이 있더군요. 그래도 아마 형식적일겁니다. 몇년 더 놔두어도 안썩을걸요?

    그냥 잘 보과해두세요~~~

    저 역시 MRE 가 한 10봉투 남아있는것 같은데, 천재지변이나 전쟁이 아니라면 거들떠도 보기 싫습니다.

     

  • bikeholic님께
    제가 어릴적에는 아버지가 당신의 어릴적때를 생각하셔서인지 남대문에서 미군 전투식량을 사오셔서 먹곤 했습니다. ㅎㅎ 그게 방부제 덩어리였군요. 그때는 뭐 신기한 맛에 그만..^^;
  • 仁者樂山글쓴이
    2010.3.1 15:25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무기한이군요...ㅎㅎㅎ

    그렇다면 이미 뜯은거 간만에 시식이나 해봐야겠습니다...

  • 군대에서 자대배치 받고 첫 훈련 나갔는데, 점심으로 물 말아먹는 전투식량이 나왔습니다..

    먹고 있는데 옆에서 고참들이 밥은 안먹고 저를 쳐다보더군요..

    정말 맛있게 먹는 거 같아 보인다고 하던구요..

    배도 고프긴 했지만 맛은 없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ㅎㅎ

    작전이 있어 나가 있는 동안 밥이 안되서 전투식량은 연속 1주일 정도 먹어본 적이 있는데,

    며칠 되니 변에서 먹은 거 그대로 나오더군요..

    조금만 드세용~^^

  • 제가 사는 동네 조금 윗쪽에 불로식품이라고 전투식량 제조회사가 있습니다

    훈련소에서 처음  전투식량 나눠줄때 포장지 보고 울뻔 했었죠

    불로식품에서 민수용으로 만드는 비상건조식품은 보존기한이 1년6개월 정도입니다 말이 민간용이지 퍼장지 빼고는 군납과 똑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아버지께서 70년도에 월남에서 제대하면서 가져오신 c-레이션을 84년도에  엘에이 올립픽 개막식 보면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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