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여러분! 감사합니다

靑竹2010.03.04 08:01조회 수 909댓글 12

    • 글자 크기


죽마고우를 잃어 의기소침해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위로를 해 주셨네요.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늘 내집처럼 생각하던 와일드바이크.

온라인으로나마 정이 많이 든 여러분들이

마치 제 가족처럼 정겹게 느껴지는군요.

 

아직은 풀려버린 맥이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지만

아는 교수님 따라 단양까지 가서 바람도 쐬고 왔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마음이 가라앉는 듯합니다.

망자는 갔지만 남겨진 사람은  일상으로 돌아오는 게 순리겠지요.

 

재미도 없는 글이겠지만  앞으로 글도 열심히 올리겠습니다.

 

밑에 어느 분께서 '왈바를 살립시다'를 외치셨네요.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자유게시판에 들어오려면 다리를 몇 개 건너야 했는데 지금은

한 번에 되는군요. 좋네요.^^



    • 글자 크기
술 안주 (by 산아지랑이)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자세. (by Bikeholic)

댓글 달기

댓글 12
  • 남은 사람은  어떻게든  살게 마련입니다

    청죽님  ^^     열심히 운동하시고   건강하세요 ~~

  • 靑竹글쓴이
    2010.3.4 08:49 댓글추천 0비추천 0

    고맙습니다 줌마님.^^

    하루 세 갑씩이나 피우던 담배도 이제 끊겠습니다.

    운동도 열심히 해야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청죽님 힘내세요. 어떤 글을 써야 위로가 되실지 몰라 어떤 글도 못했습니다.

    부디 힘내시고 부지런히 운동도 하시고 마음건강도 찾으셔서 즐겁게 라이딩도 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꾸우벅^^

  • 힘내세요 청죽님...

    파이팅!!!

  • 슬픈 사연이 있었군요

    다시 힘내셔서 일상으로 빨리 복귀하시길 바랍니다

  • 산 사람은 ,,어케든지,,살아가는법...

    시간이 약이더군요.

    강건하소서..

  •  삶도 금연도 모두모두 힘내세요 아자!아자!

  • 청죽님! 먼저 가신 친구분의 슬픔을 애도하시는 청죽님께서

    이제는 본업으로 돌아오셔서 심기일전하셔서 마음을 다잡으시고...

    가족 여러분과 함께 하시는 일들이 모두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 혼미해진 마음

    이제서야 정리가 되셨는지요...

    아픈마음 때문에 염 몇일 날씨도 흐린가  봅니다.

  • 먼저 가신분께 좋은곳 가시라고 기도 하겠습니다.

    청죽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여기 부산에도 비가 아주 많이오네요...    저도 근레 지인을 보내고 한동한 뜸 해습니다.

    항상 행복하십시오.

     

  • 떠나가는 사람들을 바라 볼 때 마다...

    나도 언젠가는...

     

    그래도 살아있는 동안은 시간이 약입니다.^^

  • 친구의 죽음은 또다른 의미로 다가 오더군요.

    (그런데, 제목만 보고 미련한 이 위인은 무슨 당선사례인줄 착각했습니다.ㅡ,.ㅡ))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07
183436 남양주의 설경12 구름선비 2010.03.10 1048
183435 술 안주12 산아지랑이 2010.03.09 1155
여러분! 감사합니다12 靑竹 2010.03.04 909
183433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자세.12 Bikeholic 2010.03.04 810
183432 다시 생각해보는 쭈군 자전거 생각.12 십자수 2010.02.17 1302
183431 이 글 보시는 분 쪽지 한번만 보내주세요~12 bikeholic 2010.02.10 1160
183430 잡지 수령 보고12 kuzak 2010.02.01 953
183429 대략난감12 stom(스탐) 2010.01.16 1572
183428 안녕하세요 공익이 입니다12 박공익 2010.01.13 1101
183427 이 방을 보는 느낌이 어떠신지요?12 sura 2010.01.12 1404
183426 이땅에 ,,엄마들12 산아지랑이 2010.01.09 1198
183425 왈바식구 모든 분들 혹한기에 워찌 지내시는지..12 보고픈 2010.01.08 1311
183424 윗지방 분들 추운날씨에 고생이 많습니다 ㅋㅋ12 쌀집잔차 2010.01.07 1239
183423 이놈의 이빨땜에 또한번 고생길이 열렸습니다.12 bikeholic 2009.12.16 1674
183422 아파트 밑에층에 담배피우던 이웃이 이사갔습니다..12 sura 2009.12.04 1666
183421 늙어서 이렇게 추해도 되는 걸까요?12 靑竹 2009.11.14 1197
183420 중국 헬멧 메이커의 A/S를 받았습니다.12 열린마음 2009.10.29 1391
183419 앗... 처음 창문이 티비로 바뀌었네요.12 그건그래 2009.10.27 1132
183418 수술 후 생존기간???12 풀민 2009.10.09 1233
183417 고통12 stom(스탐) 2009.10.05 676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