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굴리던 허브가 맛이 가서..... 싼맛에 XT 허브 를 구해서 직접 빌딩을 해봤는데
요령이 없어서 그런지 스트레스만 받고 포기 했습니다...
웹상에서 3크로스 로 빌딩하는 법을 보고 다른 휠셋을 옆에 끼고 보니 크로스 된 방식이 틀리더군요.
혼란이 오더군요.... 어느것이 맞는지.... 어찌어찌 하여 림에 스포크 끼우고 돌리니 지 멋대로 구르는군요
전에 상하 좌우 교정을 몇번 해봐서 이건 쉬울줄 알았는데 도무지 감당이 어렵더군요.
다른 정비는 고만고만 마스터 했는데 휠빌딩은 기본 없이 달려드니 역시나 안되는군요......
아이디 때문이 아닐른지......... 컥 튀어야 될것 같군요 =3=3=3=3=3
2-4, 1-10만 기억하고 있으면 아무것도 아닌걸...
헉.... 십자수님은, MTB샵을 차려도 될 실력이 있으니, 쉽게 생각되시죠....
저도 예전에 림돌이도 없이 다운받은 메뉴얼 보고 어찌어찌 빌딩해서 타고 다니긴 했습니다만...
탕수육을 만들어 퉈겨먹어보고는 차라리 사다가 먹는게 더 효율적이겠다 라고 생각한 이래로
내 다시 이짓(?)을 하나봐라 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경험이었다고나 할까요? ㅎㅎㅎ
힘들죠..저도 그 좁아터진 자취방에서 림돌이 없이 퇴근 후 계속 매달려 2박3일만에 대략? 맞춰 본 적이 있슴다..ㅎㅎ
아니...어쩌시자고 스트레스를 받아가시며 인고의 노동을 하십니까...ㅎㅎㅎ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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