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습니다.
엊그제 던가요 인사동 프리허그 (지자제 투표건)
오늘은 경향신문 인터넷판의 김예슬 고대생이 소개 되었네요...
ㆍ고려대생 김예슬씨 ‘대학 거부’ 선언 이후
ㆍ작은 ‘돌멩이’에“심장이 찔린 20대 “거짓희망, 한판 붙자”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 더 많이 쌓기만 하다가 내 삶이 한 번 다 꽃피지도 못하고 시들어 버리기 전에. 쓸모 있는 상품으로 ‘간택’되지 않고 쓸모 없는 인간의 길을 ‘선택’하기 위해. 이제 대학과 자본의 이 거대한 탑에서 내 몫의 돌멩이 하나가 빠진다. 탑은 끄덕 없을 것이다. 그러나 작지만 균열은 시작되었다.”
http://news.khan.co.kr/section/khan_art_view.html?mode=view&artid=201003231659395&code=900315
세상에 빛과 소금 같은 사람이 있기에 세상이 어둡지 많은 않겟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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