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소중한 주말...

仁者樂山2010.04.02 19:48조회 수 1100댓글 2

    • 글자 크기


그간 항상 주중에 하루를 쉈습니다...

물론 주말에도 항상 쉈습니다..

 

이번학기 주중에 단 하루도 못쉽니다...

주말 이틀의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바로 일주일 전이네요...

 

후배가 휴가 나왔다는 연락을 받고 저녁식사후 2차에 참가...

사실 자주 보는 대학생 후배들이지만 이젠 나이차가 제법 나는지라 애들이 절 어려워 하길래..

오늘은 맘껏 먹어보자며...

병뚜껑을 테이블 등에서부터 걸어서 테이블에 닿을랑 말랑 할때 까정 먹었습니다...

토요일...

하루종일 잤습니다...ㅠ.ㅠ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 겠습니다...

계산한 술값만...ㅠ.ㅠ

 

이젠 확실해 졌습니다...

술먹으면 담날 숴야 한다는 사실이...

 

그래도 만삭인 아내가 이해해 줘서 다행입니다..

제가 학생 때 형들에게 술 얻어먹은게 많으니 잘 갚았다고 까지 합니다...

 

며칠전 수요일에...

선배님 두분과 재학생들의 회식이 있었습니다...

평일 스케줄상 어렵사리 참석한 자리는 새벽 3시까지 이어졌고...

목요일 하루종일 힘들었습니다...

 

목요일 저녁 장인 제사에 음복 몇잔이 또 사람을 편안(?)하게 만드네요...

급기야 오늘...

회한접시에 쇠주가 급 땡기는...

 

알콜 중독인가요? ㅠ.ㅠ

주말 얘기하다가 엉뚱한곳으로 새버렸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2
  • 그런 것 같은데요.

    운동해서 체력 보강하고
    술로 원위치 시키시는 ㅎㅎ

  • 정말 알콜중독 맞는 것 같습니다

    이제 셋째도 곧 나오지 싶은데 조금은 절제하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모쪼록 셋째 순산하시기를...애국자시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901
188080 raydream 2004.06.07 387
188079 treky 2004.06.07 362
188078 ........ 2000.11.09 175
188077 ........ 2001.05.02 187
188076 ........ 2001.05.03 216
188075 silra0820 2005.08.18 1474
188074 ........ 2000.01.19 210
188073 ........ 2001.05.15 264
188072 ........ 2000.08.29 271
188071 treky 2004.06.08 263
188070 ........ 2001.04.30 236
188069 ........ 2001.05.01 232
188068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67 ........ 2001.05.01 193
188066 ........ 2001.03.13 226
188065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64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63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62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61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