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한대 더 샀습니다. ㅋㅋ
꽃피는 봄이오니 슬슬 지름신이 강림하사 결국 한대 더 꾸몄네요.
엄밀히 말하면 작년 여름 제주도를 함께 누볐던 메리다 로미오를 후배에게 넘기고
저는 다혼의 접이식을 한 대 더 샀습니다. ^^
방에다 3대나 놓으려니 조금이라도 더 작아지는놈을 사야 했기에.. ㅠ
어머니가 너무 뭐라고 하셔서 눈가리고 아웅했습니다.ㅋㅋ
다혼의 스피드p9이네요.
방금 타보고 왔는데 잘 나갑니다! ㅋ
원래 이번주부터 자전거 시즌을 시작하려고 했는데
어제 냉장고모서리에 발가락을 광속으로 부딪히는 바람이 발톱이 빠졌네요. ㅠ
본격적인 라이딩은 아마 다음주도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설렁설렁 타고 나가서 광교저수지까지 다녀왔는데 역시 봄은 봄이네요~
모든 분들 안전라이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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