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배울때
기어를 3 단에 놓지 말고 타라고 배웠습니다
댄싱도 하지말고요
왜냐면 우리들은 나이가 들어서 무릎이 다친다는 선생님 말씀을
하늘같이 알고 오늘날까지 그렇게 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떠한 업힐에서도 안장에 앉아서 기어를 가볍게 놓고 정말로 설렁설렁 올라갑니다
그런데
오늘 타까페 번개를 쫓아 갔는데
그 곳에 여자분들이 있었는데
저보다 나이도 많은분들도 있고 젊은분들도 있었는데
아주 훨훨 날러 다니는겁니다
오르막에서는 거의 대부분이 댄싱도 하고요
쫓아가려고 애를 써도 못쫓아 갔습니다
후미에서 쩔쩔매고 쫓아 가다가 일행을 잊어 버리기도 하고
오르막에서는 멀리 보이는겁니다
자세히 보니
앞기어를 3 단에 놓고 타는겁니다
뒷기어는 확인을 못하였는데
내가 답답하였는지 어느분이 저보고 3 단에 놓으라고 조언을 하는것을 못들은척하고 내 스타일대로 타고
왔습니다 내가 저번에 난 사고로 무릎이 약해 졌거든요
앞기어 3단에 놓고
뒷기어를 조절하면서 타면은 어떨까요 ........
물론 저는 3 단에 놓고 타지는 않겠지만
그것도 좋은 방법인지 궁금합니다
기어는 한 부분이고
그분들은 정말 힘있게 잘타는것을 보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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