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먹골배,
서울 중랑구와 명칭을 놓고 왈가왈부 말이 많지만
남양주의 재배 면적이 더 넓다.
배꽃하면 육영수 여사의 얼굴이 떠오르는 것은
중년 이상의 사람이면 비슷할 것이다.
계절의 여왕 오월 직전의 화창한 날씨가
배꽃을 활짝 피워 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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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멋드러진 접사군요....어제 금곡에 있는 백봉산과 예봉산에 올랐는는데
가는 도중에 선비님 생각이 나더군요. 건강히 잘 지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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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inthesky7님께
어이 누구 시더라..
아~하 길치 스카이 님이셨구만
하두 간만에 닉을 보게 되서리...
반갑구먼..ㅋ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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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불암산을 빙돌아 전부가 배밭입니다.
그중 태능입구 쪽을 먹골이라 했습니다.
이 지명은 제가 어린시절 의정부에서 송산을거쳐,청량리로 나오는
버스를 타고 다닐때 들은 지명 입니다.지금은 아예 전철역 이름이기도 하고요.
유추해보면,,태능입구부터 삼육대까지 에서 생산되는 배를 먹골배라 할수 있는데
ㅋㅋㅋ먹골에는,, 이제는 ,,배나무가 거의 없습니다.
즉,,먹골배는 없다고 보는것이...
폐 일언,,,좌우지 당간,,,
배꽃,,정말 좋습니다.
아!!!올해는 무었이 바빠서,,부용산 및에 송산배밭의 흐드러진 배꽃을 보지 몿했습니다.
청죽님은,,
체포조 몰래,,많이 보셨겠지만,,(언젠가는 잡고 말거야)
,
그배꽃이 바람에 날리는 모습은 ,,아!!!보고잡다.
사설이 길었습니다.
태능사격장 옆에 배밭에서 많이 먹었습니다.
지금은 송산배를 즐깁니다.
첯서리 오면,,그시절 먹골배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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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태능으로 소풍을 왔었지요....
소풍이 끝나고 집으로 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는데...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지나치기에...종점까지 (불암산 밑) 걸어서 갔었습니다.
그때..그 길 옆으로는 먹골배가 한창.....
친구 넘들이 한두명...철조망을 넘어서 한두개씩 서리를 해오던 추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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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님 덕에 꽃구경 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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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나주배라는 큰 브랜드에 견주기는 좀 약해도
이 주변에서는 품질 좋고 맛도 좋기로 이름이 있습니다.
꽃이 피는 철인데도 배 판매장에서는 지난 가을 수확한 배를 팔고 있습니다.
시장에 내기 보다는 자체적으로 판매하거나
약을 내리는 시설 등을 해 놓고 소비하는 편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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