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바이크 여려분,
말발굽 입니다.
왈바님들의 자전거타는 힘(力)과 이기고자 하는 용기(勇氣)를 주십시요.
저 말발굽의 아버님께 왈바님들의 기(氣)를 주십시요.
6.25 전쟁시 홀홀 단신으로 인민군 의용군 강제징집을 피해
남쪽으로 피난와서 3남매의 열매를 얻으시고 지금껏
사회와 가정에서 존경 받으시는 어른으로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지금껏 죄없이 사셨습니다.
법없이도 사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한.................
저의 아버님께서 6개월의 삶을 허락 받았습니다.
자식의 마음으로는 언제까지고 함께 하셨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그리고 다만..........
고통없이 자는듯이 영면 하셨으면 하는 마음이지만,
힘들어 하십니다.
닥쳐진 운명이고 받아들일수 밖에는 없는 현실이지만,
그래도 자식의 마음은...........
와일드바이크 여러분,
힘을주세요,
이길수 있는 용기를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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