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전 장갑은 산 지 일년 좀 지났는데 아직 한번도 안빨았습니다.
무릅보호대는 작년 지산 대회 전 주에 샀는데 아직 한번도 안빨았습니다.
상체가드는 제제작년 12월에 구했는데, 지금까지 한 세번 정도 빤 것 같습니다.
마지막 빤 게 언젠지는 기억이 안납니다...
거의 매주말마다 한번씩 단힐 롸딩을 하고...
롸딩때 마다 끌바가 있기 때문에 속옷까지 흠뻑 젖을 정도로 땀을 흘리는데 말이죠...
인간으로 보이지 않으시죠? 그래도 마눌한테 사랑받고 잘 살고 있습니다.
때로는 마눌을 겁박하는 아주 효과적인 무기가 되기도 합니다.
님들은 어떠신지요..
제가 얼마나 지저분한 놈인지 객관적으로 깨달을 수 있도록 답글들 좀 달아봐 주십시오.
참고로 이번 장갑 말고 저번에 끼던 장갑은 사서 한번도 안빨고 쓰다가 바꿨습니다.
안빠니까 수명은 오래가더군요. 요번 건 한번 정도 빨아주고 바꿀 생각입니다.
의류나 용품 등을 그렇게도 세탁하지 않고 버틸 수 있는 분이면 존경스럽습니다. ㅎㅎㅎㅎ 여유 있으실 때 한번 몽땅 세탁해 보시길... 아마도 몇 번을 세탁해도 검정 물이 빠지기 힘들 겁니다. 라이딩을 하면 의외로 의류 등에 먼지가 많이 앉더군요..잊지 말아야 할 것은 기능성 의류의 경우, 특히 동계 방한 자켓 등등, 규정된 세탁 방법에 맞게 세탁하셔야 합니다. 하절기 의류나 용품의 경우 라이딩 빈도에 따라 다르지만, 동계용의 경우 저는 시즌이 바뀔 때 몽땅 세탁해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지난 겨우 내내 입던 동계 의류 한꺼번에 세탁해 보관하려고 차일 피일 하고 있던 중입니다.ㅋㅋㅋㅋ
헐~냄새 안납니까?
저도 장갑 잘 안빨아서 씁니다만 여름철 쩔은 땀냄새 때문에 빨아서 씁니다.
끙!!
언젠가 뽀 뭐시깽이 장갑을 본의아니게 빨게되어서..
욕을 무지 해 주었는데..
뽀 뭐시깽이야,,미안허이..
자네보다 더한사람도 있구려..
한 3개월에 한번씩 빨긴 빱니다만..... ㅠㅠ
한 여름엔 한 5개월 정도 후에 세탁합니다. 겨울에는 통과... 100% 손세탁입니다만 세탁 후 내구성이 약해지는 안타까움이 있어 요즘은 가급적 버틸려고 합니다. 그래도 냄새는....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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