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즉 11년전 결혼당시 예복으로 구입한 "삐에르 가르뎅-당시 구입가격50만원"양복을 세탁소에서 분실하였습니다.
보상금을 받아야 하는데 이 양복에 대한 적정 가격은 얼마일까요
쩝~제 경우는 앞으로 5년은 더 입을수 있는데
세탁소에서는 10년지난 옷이니 값도 안쳐줄라고 할테고, 계속 거래할 업소인데 대략난감~~
최근, 산악자전거를 거의 접다시피하다가 최근 하이브리드를 새로 장만해서 분당구 야탑동 일대를 탐방하는데 아주 작은 반경이지만 재미가 쏠쏠하네요
공원묘지인 효성원 꼭대기까지도 가보고 중앙도서관 부터 중원구청 사이에 위치한 야산의 작은 오솔길도 다녀보고,
산타기에서 못느끼는 아기자기한 맛이 느껴지네요
그나저나 올해 찾아오지 않은 봄은 영원히 못찾아 먹는건요?
에구 아까워~(앞으로 40여번 찾아 먹을라나?)
흠 ;;; 아무리 삐에르 뭐시기.... 비싸게 샀던거라 하더라도 10년이면 ;;;;
제값 받긴 힘들죠 10만원 받아도 많이받은거 아닐런지 ;;;
요새 백화점에서 정장 새로 맞춰도 15만원넘게하는데 ;;
참으로 거시기 하네요.
감가상각을 정확히 계산하시어 정당하게 요구를 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1년에 몇번정도 입었는지도 중요하고
자전거를 예를들어 50만원짜리 자전거를 1년에 7번 탄거하고
220일 자출을 한거하고는 비교가 아니되지요 ㅋㅎㅎㅎ
참 난감하네요
아무리 비싸게 주었어도
세월이 많이 지났으므로 많이 받기는 힘들듯 합니다
십만원 받아도 많이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
억울하지만 세월이 너무 갔어요 ~~
봄을 잃어버린 것 처럼
세월이 지났네요.
원만히 합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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