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식으로 덧칠을 하면.. 국민에게 반성을 요구하는 게 아니지요.. 광우병에 대한 불안을 과장되게 부풀렸던 일부 인사들에게 하는 이야기이지요.. 이제 이런 이야기는 그만 올렸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지겹지도 않나요??    --; 

아마 찌라시 신문에서 2주년 특집이라고 실은 기사를 보고 반색을 하며 일갈을 하신 듯 합니다.

그런데 그 찌라시 신문에서 인터뷰 내용도 데스크 입맛대로 짜집기를 해서 창작을 했다는데 거사를 앞두고 냄새가 많이 납니다.

촛불 2년 때아닌 논란, '광우병 위험은 과장됐을까'
http://media.daum.net/society/media/view.html?cateid=1016&newsid=20100511113525758&p=mediatoday

['광우병 촛불' 그 후 2년] '촛불' 의료인 "언제 '광우병 괴담' 맞다고 했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5/10/2010051000148.html

또 다른 인터뷰 기사도 본인이 허위라고 반론 인터뷰를 했군요.

"<조선일보> 보도 경악, 난 꼭두각시 아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80294&CMPT_CD=P0001

['광우병 촛불' 2년… 그때 그 사람들은 지금] [1] '촛불소녀' 한채민양 "무대에서 읽은 편지는 모두 시민단체가 써준 것"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5/10/2010051000146.html

다음엔

어머님이 눈감으시면서

유언으로까지

"정직하게 살아라!!!"

하는 사람은 뽑지 말아야겠죠

제발...

진정으로 반성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요즘 티비에서 공익광고 선전하는 내용이

"악플은 영혼을 갉아 먹는 행위"라던데

타인의 글에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야 자유겠지만

올려라 마라 하는 글은 반론이 아니라 악플이 아닌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사람의 말은 앞과 뒤가 일치해야 한다지요. 웃 어른일수록 새까먹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지는 생각합니다.

대국민 인식이 본래 그랬으니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