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타가 공인하는
혹은 공인되고 수차례에 걸쳐 공인된 초절정 길치에 방향치인 저에게
오늘 이사님으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음...또..잔차관련하여 찾으시는거겠지...하는 나름의 추측이
서더군요)
" 잠깐 왔다가라..."
그리고는 이사님 자리로 멀숱 휘날리며 날라갔다쥬...
모니터를 보여 주시며 "의자 놓고 여기 앉자서 내가 봤는데 참 괜찮은 투어 코스다.
네가 일단 두 개를 보고 네 評을 말해줘라.."
(컥~이제 서서이 이 노친네께서 제 자유를 박탈하고 옭아 메 오르는 정황이 포착 됩니다.)
다름아닌 자전거 타고 경기도 일대의 로드투어를 다녀 온 후기를 사진과 글로 올려진
개인 블로그의 투어 후기를 2분의 것을 읽고 계셨던 것이지요.
제가 2분의 투어후기를 읽고나서는 ...어쩌구저쩌구..쿵따리사바라....했더니...
"그럼 아직은 임도나 싱글은 무리겠구나...그러면 내가 멤버를 구성해 놓을테니
로드로만 100km~150km 코스로 경기도 경치좋은 곳 짜놔라..."(이론이론~"저 초절정 길친디유..."라고
말씀 드리고 싶은디...거 말이 안떨어지는군유...얼라려....클났네....ㅡ,.ㅡ)
내가 가고싶은 곳만 주말마다 타러가야 해서 좋았는디
이젠...우짜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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