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토요일(5월8일) 삼천리배 무주대회 코스답사도중 사고를 당한 사람입니다.
사건개요: 지난토요일 대회코스개방일에 코스를 타다 코스 거의 마지막으로 추정되는 리프트종점(당시 눈이 쌓여있었음) 아랫부분 내리막구간에서 올라오는 라이더와 마주쳐서 전복되어서 약간의 부상과 타고있던 GT쟈스카카본프로의 탑튜브가 손상됨. 당시 대회코스내에는 나와 나와교체하였던분 두사람박에 없었음(답사후 리조트를 빠져나가는 사람과 답사후 코스밖에서 정리하는 라이더는 몇 분 있었슴)
주최측에 항의한 부분: 당시 공고하기를 분명 감독관을 파견한다고 했는데 감독관도 없었고, 코스도는 물론이고 코스현장내 어디에도 진행방향표시는 없으며, 특히 코스표시를 해놓은 흰색테입이 중간중간(첫번째 싱글을 빠져나와 두번째싱글로 진입하는 부분, 다운일코스와 처음으로 겹치는 부분, 바로 그 윗부분등 4-5군데 정도로 추정)잘려있는 부분이 있는데(개방도중 임으로 잘려나간것이 아니고 당초 테입작업을 하지 않은것임) 이곳역시 진행방향표시가 한군데도 된곳이 없어서 코스이탈 또는 사고위험이 높았다.
만일 감독관이 파견되어 진행방향등을 안내하여 역주행을 사전에 막았거나 진행방향을 표시하는 화살표정도만 해놓았어도 이번과 같은 역주행으로 인한(둘중에 누가 역주행했는지는 모르지만 분명 한사람이 역주행한것만은 분명하다)사고는 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준비를 철저히 하여 비슷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줄것과 이미 자전거는 망가져버렸고 수리는 해야하니 터놓고말해서 준비과정에서 회사의 과실을 인정한다면 당신네 과실비율만큼 프렘수리비를 부담할것을 요구한다. 내가 첼로에서 판매하는제품만 애들미니밸로까지 포함한다면 6대를 구입했고(금액상으로 천만원에 이른다), 이중5대를 아직 가지고 있으며, 나의 권유에 의해 우리가족들이 구입한것까지 한다면 9대다, 엄연한 고객이다
협회의 입장: 토요일날 감독관을 파견하지 않은것과 진행방향표시를 하지 않았던것은 맞다. 그러나 그정도 준비라도 해놓은게 어디냐? 대회전 코스개방하는 단체가 우리말고 또 있냐? 사고는 유감이지만 그것은 문제제기할 사항이 못된다.
첼로측의 입장: 대회준비는 협회에 위임했다. 만일 코스개방과정에서 안전상의 문제 등이 있었다면 확인 후 조치하겠다. 프레임 수리(교체)에 있어 회사의 과실만큼 수리대금의 일부를 회가 부담하는것은 회사내 규정, 관련선례등이 없어 불가능하다.
서로의 입장이 같을수는 없으므로 내주장이 억지처럼 들릴 수 도 있다. 또 산악자전거의 특성상 사고와 부상으로부터 자유로울수는 없다, 나도 최근 라이딩스타일이 프리에 가깝다보니 몸과 자전거가 성할날이 없다, 내가 만약 내스스로 코스내 정착물이나 수목등에 부딪히거나 단순 전복등으로 사고가 났다면 이의를 제기 할 일은 절대로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일의 경우엔 분명 주최측의 과실이 일정부분 있었다고 난 생각한다. 그리고 문제에대한 개념자체가 없는 협회나, 책임회피만 하려고 드는 첼로측의 처사가 상당히 불쾌하다.
개인이 회사를 상대로 싸운다는것은 쉬운일이 아니다는것을 잘 압니다.
하지만 나는 이번일을 그냥 넘기고 싶지는 않습니다.(당시 현장 영상등은 준비해두었습니다)
비록 나에게 득이되는것은 없더라도 저들에게 고객의 입장에서 행사를 주최하는 작은 계기를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무주에서 저만의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건개요: 지난토요일 대회코스개방일에 코스를 타다 코스 거의 마지막으로 추정되는 리프트종점(당시 눈이 쌓여있었음) 아랫부분 내리막구간에서 올라오는 라이더와 마주쳐서 전복되어서 약간의 부상과 타고있던 GT쟈스카카본프로의 탑튜브가 손상됨. 당시 대회코스내에는 나와 나와교체하였던분 두사람박에 없었음(답사후 리조트를 빠져나가는 사람과 답사후 코스밖에서 정리하는 라이더는 몇 분 있었슴)
주최측에 항의한 부분: 당시 공고하기를 분명 감독관을 파견한다고 했는데 감독관도 없었고, 코스도는 물론이고 코스현장내 어디에도 진행방향표시는 없으며, 특히 코스표시를 해놓은 흰색테입이 중간중간(첫번째 싱글을 빠져나와 두번째싱글로 진입하는 부분, 다운일코스와 처음으로 겹치는 부분, 바로 그 윗부분등 4-5군데 정도로 추정)잘려있는 부분이 있는데(개방도중 임으로 잘려나간것이 아니고 당초 테입작업을 하지 않은것임) 이곳역시 진행방향표시가 한군데도 된곳이 없어서 코스이탈 또는 사고위험이 높았다.
만일 감독관이 파견되어 진행방향등을 안내하여 역주행을 사전에 막았거나 진행방향을 표시하는 화살표정도만 해놓았어도 이번과 같은 역주행으로 인한(둘중에 누가 역주행했는지는 모르지만 분명 한사람이 역주행한것만은 분명하다)사고는 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준비를 철저히 하여 비슷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줄것과 이미 자전거는 망가져버렸고 수리는 해야하니 터놓고말해서 준비과정에서 회사의 과실을 인정한다면 당신네 과실비율만큼 프렘수리비를 부담할것을 요구한다. 내가 첼로에서 판매하는제품만 애들미니밸로까지 포함한다면 6대를 구입했고(금액상으로 천만원에 이른다), 이중5대를 아직 가지고 있으며, 나의 권유에 의해 우리가족들이 구입한것까지 한다면 9대다, 엄연한 고객이다
협회의 입장: 토요일날 감독관을 파견하지 않은것과 진행방향표시를 하지 않았던것은 맞다. 그러나 그정도 준비라도 해놓은게 어디냐? 대회전 코스개방하는 단체가 우리말고 또 있냐? 사고는 유감이지만 그것은 문제제기할 사항이 못된다.
첼로측의 입장: 대회준비는 협회에 위임했다. 만일 코스개방과정에서 안전상의 문제 등이 있었다면 확인 후 조치하겠다. 프레임 수리(교체)에 있어 회사의 과실만큼 수리대금의 일부를 회가 부담하는것은 회사내 규정, 관련선례등이 없어 불가능하다.
서로의 입장이 같을수는 없으므로 내주장이 억지처럼 들릴 수 도 있다. 또 산악자전거의 특성상 사고와 부상으로부터 자유로울수는 없다, 나도 최근 라이딩스타일이 프리에 가깝다보니 몸과 자전거가 성할날이 없다, 내가 만약 내스스로 코스내 정착물이나 수목등에 부딪히거나 단순 전복등으로 사고가 났다면 이의를 제기 할 일은 절대로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일의 경우엔 분명 주최측의 과실이 일정부분 있었다고 난 생각한다. 그리고 문제에대한 개념자체가 없는 협회나, 책임회피만 하려고 드는 첼로측의 처사가 상당히 불쾌하다.
개인이 회사를 상대로 싸운다는것은 쉬운일이 아니다는것을 잘 압니다.
하지만 나는 이번일을 그냥 넘기고 싶지는 않습니다.(당시 현장 영상등은 준비해두었습니다)
비록 나에게 득이되는것은 없더라도 저들에게 고객의 입장에서 행사를 주최하는 작은 계기를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무주에서 저만의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