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궁금합니다.
배후 세력을 색출해서 엄정하게 법의 심판을 받게 한다는데, 도대체 누구지?
김정일인가? 탈레반인가? 안드로메다인인가?
별별 생각을 다하게 만드네요. ^^
코메디가 따로 없습니다그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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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분노할 기력도 없슴다.
왜 전교조가 미운걸까요? 왜 좌파가 미운 걸까요? 왜 미우면 좌파라는 딱지를 붙이는 걸까요?
왜 주장의 내용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안하고 주장을 누가 어느 집단이 했느냐만 갖구 주장의 진위를 따지려 들까요?
제발 언제나 이 나라는 이성과 합리가 존중받는 나라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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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bike님께
갈등을 먹고 권력을 키우는 시스템이니까 그렇죠. ㅎㅎ 그래서 항상 이전투구의 싸움거리를 찾는답니다.
갈등이 수구 권력의 연료가 되는 거죠. 지역간 갈등, 계층간 갈등, 이념적 갈등 모두가 연료가 되는 거겠지요.
이성과 합리가 존중 받는 나라가 되면 저들은 발 붙일 곳이 없을 겁니다. 그런 날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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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 세력은 국민의 여론인걸 왜 모를까요
요즘 일부 언론의 보도 내용을 보면 국민을 유치원생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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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팔번뇌님께
알면서 쌩까는 거죠. ^^
저 사람들이 왜 모르겠습니까요. 창피해서 모른 척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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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참한 연예인들 잡아다 조지면(?) 알텐데 왜 묻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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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님께
지금 조지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ㅎㅎ
불어, 좌빨들이 배후라고 불어! 이러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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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넘게 기득권이 조장해온 공포에 물들어 걱정하는 어르신들이 아직도 많더라구요.
이러다(도대체 뭘?) 나라 망하면(왜망하지?) 어쩌려고 그러느냐! 하며 말이죠.
앞도 없도 뒤도 없고 기존에 하던거랑 틀리고 뭔가 기존에 하던거랑 마찰이 있는거 같으면 말이죠.
이 공포를 걷어내는것이 무엇보다 필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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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gunner님께
평일 낮에 지하철을 타보면 진정한 공포가 뭔지 알게되죠...인식의 획일화, 고집, 고정관념...
다르다보다는 나쁘다를 따지는, 다양성보다는 흑백논리
예전에 일했던 곳에서도 그랬지만...어르신들이 보는 신문은 하나같이 모두 조X일보입니다.
전에 X겨레신문 주말섹션에 글썼다가 여러모로 안좋은 소리를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잠재의식, 사고의 틀을 모두 지배 당하는 느낌처럼 오싹한 것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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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시사프로그램에서 듣고 뿜었습니다.
위로할려고 높으신 분들까지 오셨는데 연예인이 아무도 안와서 얼굴 붉어지고
구경하던 어르신들은 옆에서 대통령님 말씀대로 촛불반성하고 있는 사람들한테 화풀이...
경찰도 촛불반성하고 있는 사람들한테 1인시위를 가장한 불법시위니까 해산하라고 엄포를 놨다고 합니다.
ps. 저 주인공되시는 분 금연구역에서 담배태우셨으니 경범죄 벌금 추가해야 겠군요.
-현장 스케치
조전혁 '反전교조' 행사는 되고 '4대강 반대 행사'는 안돼?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10100513174615&Section=01
"조전혁 콘서트 '감사감사' 흥이 절로 나네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81740&CMPT_CD=P0001 -
선전, 선동술과 군중심리를 이용하고 장악하는 능력에 있어
지금 정권을 쥐고 있는 자들은 아주 아마추어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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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아마츄어들에게 휘둘리는 저희는 누구인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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