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면 그대로 정부의 발표를 믿는다고 하고, 자, 무엇을 해야 할까요?
일단, 책임 소재를 따져서 국방 관련자들 문책이 최우선입니다.
군 통수권자부터, 배에 타고 있던 수병까지 책임을 묻지 않으면 안 되겠죠. 훈장 모두 몰수해야 할 겁니다.
그 다음, 북한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안보리 회부로 되겠습니까? 본때를 보여줘야 하겠죠.
서해상에서 북한의 초계함 한 척 날려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이 위중한 상황에서 한가롭게 지방선거가 뭡니까? 당연히 유보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전시체제로 재편하고, 예비군, 민방위 소집을 해야 합니다. 나라가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했는데 지금 먹고 사는 일이 문제입니까?
한 판 멋지게 붙어 봐야죠. 죽이 되든, 밥이 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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