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자전거를 타기 시작한지 어언 12년이 흘렀네요.
98년도인지 99년도에 보유하고 있던 각종 RC장비를 자이언트 카덱스 STX-RC급 자전거를 교환한게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 왔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자전거를 거쳤네요.
지금은 MTBiker님께 강탈해온 다꼬르디와 5년간 산에서 함께 굴러준 GT 아이드라이브 그리고 지난번에 들인 다혼의 스피드p8을 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슬슬 다운힐에 대한 욕심이 나네요.
지금도 방안에 자전거 3대를 들여놓은 상태라 한대 더 들이면 어머니께 맞아 죽을게 뻔한지라
당장 사진 못하겠지만 장가가기전 마지막 지름질의 화룡정점으로 이제 슬슬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요즘 알아보고 있는데 역시 다운힐은 비싸군요.
아주 흉악한 놈으로 살 생각입니다. ㅋㅋ
질러라! 얻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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