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젠 궁극으로 가야 할 시간인가봅니다.

bycaad2010.05.22 22:20조회 수 1784댓글 9

    • 글자 크기


산에서 자전거를 타기 시작한지 어언 12년이 흘렀네요.

98년도인지 99년도에 보유하고 있던 각종 RC장비를 자이언트 카덱스 STX-RC급 자전거를 교환한게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 왔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자전거를 거쳤네요.

지금은 MTBiker님께 강탈해온 다꼬르디와 5년간 산에서 함께 굴러준 GT 아이드라이브 그리고 지난번에 들인 다혼의 스피드p8을 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슬슬 다운힐에 대한 욕심이 나네요.

지금도 방안에 자전거 3대를 들여놓은 상태라 한대 더 들이면 어머니께 맞아 죽을게 뻔한지라

당장 사진 못하겠지만 장가가기전 마지막 지름질의 화룡정점으로 이제 슬슬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요즘 알아보고 있는데 역시 다운힐은 비싸군요.

아주 흉악한 놈으로 살 생각입니다. ㅋㅋ


질러라! 얻을 것이다.



    • 글자 크기
이젠 근사한 아이디 하나 맹글면... (by ........) 이젠 국회의원들이 미쳐가고 있나 봅니다.. -_-;; (by yotaai)

댓글 달기

댓글 9
  • ㅋㅋㅋ 빨리 결혼하셔서 이 난국을 타개하세요..ㅋㅋㅋㅋ

  • 다행이다~ 다운힐하면 버스기사 아저씨들하고 싸울일은 없을뜻~!! ㅋㅋㅋ

    바이캐드님은 다운힐이 어울려요~!! 성격도 와일드 하잖아요~!!ㅋㅋㅋ

  • 이젠 중국으로 갈 시간이다. 라고 읽은 1인...^^

  • 그대 있음에...가 스페셜 데모9 갖고 있어요...ㅎ...절충 해보시죠...ㅋ

     

    장가 가기 전에 질러놔야 그나마 유지보수 라이딩이 가능합니다...ㅎㅎㅎ

     

     

  • mtbiker님께
    bycaad글쓴이
    2010.5.23 22:45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호호호~ 데모나인 좋군요. 지금 니꼴라이가 급 땡기고 있는 중입니다. 아니면 자이언트 정도? ㅋ

  • 이왕 가는김에 인텐스도 한번 고려 해보심을...ㅎ

  • 요즘 다운힐 자전거 중고 시세도 매우 낮고!(찾는 사람이 없어서 ^^) 신차들도 가볍게 잘~ 나옵니다.

    굳이 다운힐 레이싱머쉰까지 가지 않더라도 과격 올마/가벼운 프리 정도급만 되어도 우리나라같은 코스에선

    충분할거에요.ㅎㅎ 로드용 2대중에 한대를 정리하고 좀 굵은 놈으로 바꾸면 되겠네욧~

    다운힐/올마/bmx/바구니 생활차 이렇게 라인업을 2년전에 만들어놓으니 이제는 아무런 욕심도 안생기네요..^^

  • 듀카티님께

    요 말에 공감 입니다.

     

    다운힐 자전거의 가장 큰?특징이 리세일 프라이스가 낮다는 건데요.

    나쁜 소리만 하면..

    지산리조트 같은 파크나 셔틀 라이딩하거나 일부 올라갈 때는 어부바 해서 -_- 내려올 때 타고 내려오는 그런 모임 아니면 제대로 운용하기 빡세요.

    게다가 풀페이스, 전신가드 뿐 아니라 전용 의류의 지출도 상당해서..  

    듀카티님 말 대로 6"급 정도에서 타협하는 게 젤 나을거라고 생각 합니다.

     

    일년에 타는 횟수를 손꼽아 보게 되면 ..

     

    아니면, 150~200만원 정도에 상당히 좋은 매물들이 있으니 장터 매복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 이구요. ㅋㅋ

    (전 운동 할 시간도 없어서 어쩌다가나 동내 뒷산이나 한 밤중에 가끔 타니, 하드테일 하나로 요즘은 충분 하더군요 ㅠ.ㅠ)

    좀 더 어렸을 때는 몰랐으나, oxxxxx님 txxx님 처럼 오랜 기간 동안 무거운 한 자전거만 고집하는 분들.. 왠지 모르게

    마흔 줄이 넘어도 펑크만 하는 오프스프링이나 그린데이 같은 그런 존엄이 느껴지더군요.

     

  • bycaad글쓴이
    2010.5.28 12:39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ㅎ 올마도 고려해보았지만 역시 순수혈통 DH로 가려구요. 흉악한놈 한대 업고 다닐랍니다. 이제 내년부터는 시간도 좀 여유가 생길 것 같아서요. ^^ 많은 분들의 고견 감사합니다. 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07
149056 이젠 밤의 노란색이 익숙해 졌네요... prollo 2003.09.16 332
149055 이젠 민주주의 마져 부정 되는 그야 말로 ~~쨩이면 다되는.... 열린마음 2004.03.16 174
149054 이젠 멧돼지가 사람을 물어버리네...ㅠㅠ;6 ds5vkv 2007.02.26 1127
149053 이젠 맑은 하늘을 보면 눈시울이....ㅠ,.ㅜ 짧은다리 2004.10.09 349
149052 이젠 뛰어보고 싶다 designpost 2004.09.24 588
149051 이젠 뚜벅이 입니다... 설비기사 2004.06.02 418
149050 이젠 똥X가 안아픕니다..4 sea6178 2006.05.03 1232
149049 이젠 떡볶기 아줌마가 내 걱정까지...3 pyroheart 2006.03.31 1034
149048 이젠 돌아갈수 없나요?11 부루수리 2007.07.19 1508
149047 이젠 다운 그레이드......5 비밥 2007.05.05 811
149046 이젠 꼬불쳐야...3 연두낌 2020.06.14 178
149045 이젠 긴팔의 계절이 오고 있음이 느껴집니다.6 nitro2 2006.09.06 1140
149044 이젠 근사한 아이디 하나 맹글면... ........ 2001.05.02 219
이젠 궁극으로 가야 할 시간인가봅니다.9 bycaad 2010.05.22 1784
149042 이젠 국회의원들이 미쳐가고 있나 봅니다.. -_-;;29 yotaai 2006.03.02 1344
149041 이젠 겨울입니다 그렇져? wild doraji 2003.10.27 309
149040 이젠 개척질입니다. ㄷㄷㄷ8 뻘건달 2008.12.18 1048
149039 이젠 가끔 자괴감 마져 드는군요.11 열린마음 2006.07.26 1232
149038 이젠 TIME 페달은 못 구하는건가?4 십자수 2013.09.11 1604
149037 이젠 2주후에나 산에... sancho 2004.03.07 38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