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중 “남·북·미·중 천안함 공동조사” 제안

바보이반2010.05.29 13:32조회 수 1220댓글 19

    • 글자 크기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423139.html

 

자, 공은 이쪽으로 넘어왔습니다.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진실과 거짓이 드러나겠죠. 받을 수도 없고, 안 받자니 손가락질 받겠고. 난처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만약 이 제안을 거부한다면,  거부한다는 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거릴낄 게 없다면 당연히 받아들여야겠죠. 군사기밀 누설이니 뭐니 이런 헛소리를 늘어놓는 순간,  이미 흑백은 가려지는 것입니다.

딴나라당이야 지방선거일까지만 버티면 물론 소기의 목적은 달성하는 거겠지만, 그 다음의 뒷감당이 문제올시다.  아니면 말고 식으로 대충 넘길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니까 말이죠. 국제적인 망신과 불신을 자초할 수 있는 문제니까요.



    • 글자 크기
네잎클로버 (by 靑竹) 자전거가 좋다? (by 靑竹)

댓글 달기

댓글 19
  • 우리 동네 경찰서에서는요

    내가 누군가에게 사기당했다고 하면  그 사기친 사람 무조건 잡아다가

    사기꾼이 무슨 말을 하려하냐며  말할 기회 안주고 무조건 징역5년 감옥에  가둬요

    옆에서 다른 시민이

    "저 사람에게도 해명할 기회를 줘야되는거 아니오?  사기가 아닐수도 있쟌소?"

    그러면 경찰이 겁주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너도 한패구나  쓸데없는 소리 하면 너도 잡아가둔다"

    우리나라는 다 그러지않나요?

  • 제가 생각할때  누군가가  의문을 제기하면 그것에 대해서 명쾌한 답변을 할수 있어야되는 군과 정부에서

    답변은 못하고

    "니네 자꾸 내 조사결과에  반박하면  다 잡아가둔다"  이러는게   무슨 유치원생수준의 국민으로 보고 있는듯한

  • 제가ㅣ보기엔 보고싶은 기사만 보신게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잘 찾아 보세요...해명기사가 얼마나 많은지...

    루머에 휘둘리는 네티즌들 보면 이젠 처량하기 까지 하다는...

  • heart님께

     해명다운 해명이 아니기에..

     

    그렇지 않나요?

     

    명명백백한데.. 미치치 않은이상.. 왜 의문을 품죠?

     

    암튼.. 뭐.. 거짓말한 것이 하나둘 드러나고 있으니..ㅠㅠ...

     

    뭘로 다 수습할지..  아마도 대통령과 똘마니 들이

     

    교회 다녀서? 헌금만 내면 용서해주나 봅니다.. ㅋㅋ..

     

     

  • heart님께

    그래서 heart님이 말씀하시고 싶은 말은 결국...

    토/달/면/공/안/사/범 .... 인가요?

  • ㅎㅎ.. 뭐..

     

    지나친 억측이길 바라지만..

     

    한중일미 기타 100개국이 와서 조사해도 결과는 같을 겁니다.

     

    걔들이 미치지 않은이상 공짜로 우리나라에 와서 조사하진 않을테니까요..

     

    그리고 비용 1~2억 준다고 올까요?

     

    부르는게 값이요.. 부르는데로 주면 견적 내줄겁니다.. 하하하!!

     

     

    왠지..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시츄에이션?

     

    그 거 슨 바 로 자 해 공 갈 단 과 나 이 롱 환 자 전 문 병 원 

     

    그 거 슨 진 리

    참 씁쓸하죠..

  •  암튼.. 공동 합동 조사 거부 할리 있나요?

     

    당연히 하지.. 문제는.. ㅎㅎ.. 비하인드 스토리..

     (하긴... 견적을 쎄게 부르면.. 안할지도 모르죠,..,)

    조사 참가국은 돈을 벌고.. 조사 의뢰인은 .. 뭘 얻을까요?

  • 전  다른 나라에서   조사단 보낸다는 말 나왔을때 생각난게 조선시대때 청국의 사신이 오시는거가 생각나더군요   또 청국사신들께 했듯이 입막음 하려면 두둑한 금상자에 밤에는 기생도 넣어줘야되고

    그게 다 국민세금일텐데 아깝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동진님께

    픕..

     

    국제정치의 이해..

     

    뭐 이런류의 책을 보다보면..

     

    다~~ 보입니다..

  • 와일드 바이크에 오랜만에 들어오니 혈압 오르게 하네요. 비 논리를 논리적으로 풀어나가는 비논리적인 머리를 정당화시키는 재주들이 상당합니다. 이글을 보면 무엇이 비논리냐고 따질지도 모르겠네요.

  • 바이민님께
    바보이반글쓴이
    2010.5.31 11:15 댓글추천 0비추천 0

    논리 비논리가 아니라, 천안함 발표의 진실 여부 판단은 그냥 상식이죠. 상식에 안 맞는데 우기니까 받아들이지 못하는 거고요.

    상식조차 부정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혈압 오르게 하는 거 아닌지요?

  • 바보이반님께

    님 상식에 맞게 천안함사태 말해보시죠. 

    한마디 말도 못하면서 앵무새마냥 비난만 합니까?

  • 세븐님께
    바보이반글쓴이
    2010.5.31 16:21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 꽁무니 쫓아다니느라 힘드시겠네요^^ 열심히 쫓아다니세요. 세븐님. ㅎㅎㅎ

  • 바보이반님의 글이나 댓글을 보니  여기 글 쓴분들에겐 천안함사건으로 전사한 46명의 죽음이 그저 개죽음이란 생각밖에 안 드는군요. 

    님들...금강산 관광 갔다 총맞아 죽은 박왕자씨 사건이나  공동조사하자고 떠드시죠.  그런 말은 할 줄 모릅니까?

    한마디 더하자면 동작동 국립묘지 구경 한번 다녀오시지요...  거기 님들에겐 개죽음이나 다름없이 죽어간 백만구의 시신들이 늘어서 있으니까.

    남이 흘린 피로 지켜진 땅에 살면서  그 피에 대해 감사 할 줄 모르는 인간들과 무슨 말이 필요하리요.

    6/2일  쥐잡는날이라구요??  네~~ 쥐 많이 잡으세요   저는 개구리, 올챙이 잡으러 갑니다.

    논쟁이 필요 없지요 한표면 끝나는거 아닙니까.  말없는 다수가 어떤 선택을 하는지 잘 지켜보세요. 

  • 세븐님께
    바보이반글쓴이
    2010.5.31 11:20 댓글추천 0비추천 0

    죽음 앞에서, 그 죽음의 비극을 부정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세븐님, 논점을 흐리지 마세요. 논점 일탈을 의도적으로 하시는군요.

    누구도 죽음을 헛되이 하고 싶지 않겠지요. 왜 46명만입니까? 금양호에 타고 있던 분들은 사람도 아닙니까?

    이 사회가 이상하다는 건, 세븐님 같은 분들이 46명만 기억하고, 그 외의 죽음은 거론조차 안 하는 것에서 잘 드러납니다. 용산에서의 죽음도 기억 못 하시죠?

    단순명료하게, 빨갱이는 나쁜 것이고 애국심은 절대적이라는 사고방식, 참 쉽고 편리하죠.

    하지만, 좀더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여태까지 반공 교육만 받고, 조중동의 세뇌에 찌들어서  어렵겠지만, 죽을 때까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발전하는 것이 인간으로서의 특권이고 의무입니다.

  • 바보이반님께

    말장난이 아주 능하십니다 그려. 

    님은 조중동이나 친일파 빼면 할말도 없는거 같네요. 매사 대립과 갈등의 시각으로 사니 46명은 보이고 금양호는 안보이냐는 소리나 하고.. 뜬금없이 용산은 또 뭡니까??....참 나..대체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릴 하시나... 

    님이야 말로 논점 흐리지 말고 지금이라도 좋으니 님의 논리대로 천안함사건 말해보시죠. 북어뢰가 아니라면 뭔지..  아고라에서 나도는 말처럼 뭐든 말해 보세요.    왜 자신 없습니까?

    박왕자씨 사건도 할말 없으세요?   한계례,경향논리로 북을 변호해 보시던가 ? 

    그저 입만 열었다하면 조중동입니까?  밑천이 그것밖에 없으세요?

    선거때 봅시다.  일전에 쥐똥 치우겠다 하셨죠?  열심히 치우세요  저도 개구리똥, 올챙이똥 깨끗히 치울테니까.

  • 바보이반글쓴이
    2010.5.31 13:19 댓글추천 0비추천 0

    세븐님, 연세도 드시고, 사회적 지위도 있으시고, 세븐 자전거 타실 정도의 재력도 갖추신 분 같은데, 어떻게 정신연령은 20대도 못 되셨는지 참 신기합니다. 님이 올린 댓글보면 마치 아이들이 싸우자고 덤비는 것 같아서 실소가 나옵니다. 자기 얼굴에 침뱉기 그만하시기 바랍니다. 자꾸 이러시면 젊은 사람들이 욕합니다.

  • 바보이반님께

    결국은 감정적 인신공격성 글 인가요? 

    세븐탄다..사회적 지위있다..연세드셨다.. 근데 정신연령은 20대 만도 못하다.. 그래서  젊은 사람이 욕한다..

    참.. 재밋는 분이네요.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난  뭐 좀 생각은 가지고 사는 분 인줄 알았는데 ..   고작 할 말 없어 인신공격이나 하는 분이라니.... 

    이런 속담있죠,      빈수레가 요란하다...

  • 세븐님께
    바보이반글쓴이
    2010.5.31 15:43 댓글추천 0비추천 0

    친절한 금자씨에서 명대사 하나 인용하겠습니다.

    "너나 잘하세요" ^^

    세븐님이 쓴 댓글 프린트해서 좀 찬찬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거기에 이미 인신공격성 발언이 엄청 많이 들어있는 걸 보면 아마 본인도 놀라실 겁니다. 겨우 한 번 인신공격성 발언 했다고 그렇게 발끈하십니까? 자기 눈의 대들보는 못 본다는 말이 딱 맞는군요. 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660
186415 " 송년회" 를 하려 합니다.(뽀스님 부탁/날짜 수정 합니다.)19 eyeinthesky7 2010.12.14 1633
186414 수종사의 물맛19 산아지랑이 2010.10.11 3202
186413 대형병원의 허울....19 eyeinthesky7 2010.08.15 1869
186412 이런 됀장...ㅠㅠ19 쌀집잔차 2010.08.10 1496
186411 점점 활기차지는 왈바같아서 좋네요.19 靑竹 2010.08.10 1366
186410 땡볕과의 전투19 靑竹 2010.07.22 1148
186409 네잎클로버19 靑竹 2010.06.09 1365
중 “남·북·미·중 천안함 공동조사” 제안19 바보이반 2010.05.29 1220
186407 자전거가 좋다?19 靑竹 2010.04.06 1877
186406 오늘로서 운명을 다 한....19 eyeinthesky7 2010.03.07 1216
186405 우째 이런 일이......ㅡ,.ㅡ::::19 eyeinthesky7 2009.11.17 1351
186404 추석과 MB어천가19 바보이반 2009.10.05 840
186403 계단 울렁증...19 산아지랑이 2009.09.23 866
186402 유부남들께 상담 요청19 kuzak 2009.09.19 1208
186401 설겆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19 인자요산 2009.09.11 754
186400 펑크수리 - 섣부른 처방19 靑竹 2009.09.03 938
186399 소쇄원,,식영정19 산아지랑이 2009.08.12 824
186398 옥수수 공동구매 종료19 박공익 2009.08.04 1764
186397 자전거를 매일 탄다는 것19 靑竹 2009.06.15 2158
186396 던컨.............................19 알루체 2009.05.28 217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