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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부려먹기

목수2010.05.30 21:19조회 수 1040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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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저를 포함해서 3명의 직원이 있는데

직원 한명은 원래 휴일이고

한명은 갑자기 일이생겨 출근을 하지 못했습니다

 

"뭐 휴일 하루 별 바쁠 일 도 없는데..."

제대로 된 오산 이었습니다

얼마나 바빴는지

지난 겨울 수카이님의 소개로 저희 가게에 다녀가신

수카이님 회사의 이사님이

A/S차 들리셨다가

포장 대신 뜯어주고 A/S 도 제대로 못받고 돌아가시고 ㅋㅋㅋ

잠깐 숨좀 돌릴 참에 우현님 놀러 오셨다가

무보수 알바하고 돌아가서는

결국은 집에 가서 생각났는지 전화로

"형님 제 싯포스트가 27.2인데 그럼 싯튜브가 31.8이 맞는거죠?"

ㅋㅋㅋ

 

이래저래 정신없는 하루 였습니다

 

송현님께 쪽지도 못 보내고 

송현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546 엔비스포츠"

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전번은 제 정보에 있습니다

고맙게 잘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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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글쎄요~

    쓸만한 물건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보내드리겠습니다.

    전번이 비공개입니다. ㅎㅎ

    내 폰에 있으니까 알아서 하지요.

  • 목수글쓴이
    2010.5.31 22:40 댓글추천 0비추천 0

    좋은 뜻으로 보내주시는 물건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 목공소가 아니었군요^^

    암튼 자영업자야 바쁠수록 좋은 거 아닌가요?

    저같은 피고용 인생이야 한가할 수록 좋지만  ==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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