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남기네요...ㅜㅜ
다들 잘지내시나유??
저도 자전거 사서 이제 다시 활동 할려 해욤 ㅋㅋㅋ
오늘은 제 친구와 제이야기나 해볼라구요.
한달전쯤
친구놈이 회사 MTB동호회에서 활동한다구 입문용 하나 산다길래
알아보고 다녔죠
근데 친구가 퇴근하는길에 회사 상사랑 송파의 모샵에 자전거 보러간다구 따라갔다가
얼떨결에 같이 질렀다더군요.
트리곤 스피드 마스터인데 당장 돈이 없어서 선금20마넌 내구 왔다구 하더라구요.
주말에 찾으로 간다구 같이 가자구 하더라구요.
가서 보니 라지 사이즈더군요.
트리곤이 대만 브랜드라 그런지 라지가 타사 16.5정도 되보이더군요.
친구키는 178인데요...ㅎㄷㄷㄷ
근데 그때 제가 왜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왜...작다 교환하자 이말을 못했는지...-_-;;;
사실 좀 작은거 같다 더큰 사이즈 없나요??라고 말하니 메케닉왈 이정도면 좋다...
어허허 제가 왜그랬는지 이놈의 소심증때문에 그냥 괜찮으려니 했죠.
근데 얼마전 한강을 타는데 ㅎㄷㄷㄷ 싯포스트도 싯백이고 안장레일도 제일 뒤로 밀어 놨더군요...
샵에서 말이죠...엉덩이가 거의 뒷바퀴 중간위에 떠있더군요...ㅎㄷㄷㄷ
그때 자세히 봤어야 했는데...
좀더 꼼꼼히 알아보지 못한 제잘못이 크지만...
그샵...어떻게 그렇게 세팅해서 자전거를 파는건지..
안그래도 3년전에 아는동생 미벨보러 갔다가 사장님이 눈치줘서 급하게 나와 근처 송파삼천리에서 바로 질른후로 그샵은 근처도 안갔는데...이번일로 인식이 더 안좋아 졌죠..뭐...
맞아요. 멍청한 소비자가 잘못이죠....친구놈은 친한 친구가 자전거 잘 안다구 같이 간건데...
그래서 친구한테 미안해서 자전거 중고 다시 알아보고 있습니다.
팔구 다시 살라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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