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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 자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바보이반2010.06.01 16:17조회 수 109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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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위 망언을 하는 종자들에게 분노를 넘어서 슬픔을 느낍니다.

 

도대체 얼마나 막혀 있으면 저 정도일까 답답함도 느낍니다.

 

생명 있는 모든 것, 무생명의 존재까지도 아우르는 대자대비의 마음으로  얼마나 고민을 하고 자기 몸에 불을 붙였겠습니까?

 

이제, 우리 사회를 바꾸는 것은 살아남은 자들의 몫입니다.

 

소신공양을 중의 자살이라고 비하하는 자들의 오만한 얼굴에 눈물이 흐르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소신공양은 못 할지언정 소신껏 투표합시다. 혈연, 지연, 학연, 북풍, 매스컴의 세뇌 등등 모두 떠나서, 정말 우리의 미래를 살릴 수 있는 한 표를 행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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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바셀에서 분신공양의 영상을 보고 충격받았습니다. 이번에 공양하신 스님의 뜻이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 투표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할머니 한 분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옆지기에게 생각대로 찍었냐고 물으니 헛갈렸다기에(나 또한 마찬가지였지만)

    할머니께 여쭈어 봤더니 하시는 말씀이

    누가 누군지 몰라서 그냥 1번에 찍었답니다.

    제일 위에 있는 사람이 제일 똑똑해 보였다나요.

    딱 할 말이 없어지더군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여기는 경남 고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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