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에 1만원권 지폐가 나온지 아마 30년 가까이 되겠죠?
그때나 지금이나 1만원권이면 엄청 고액권으로 인식하고 있으니
제가 아마 세상 물정을 모르고 살고 있는 겁니다.
하긴 5만원권이 유통되고 있으니 머지 않아 1만원권은 껌팔이 용돈 쯤으로 여길
날이 오긴 하겠지만서도...
인터넷질 하다가
상하 한벌에 30만원 가까이 하는 반팔 저지가 불티나게 팔리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그것도 싸게 판다는 카페에서.....
양복 한벌이 30만원 넘는 것은 용납이 되지 않는 화석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저로서는
아무튼 놀라울 따름입니다.
마누라는 세상에 적응하지 못하고 산다고 늘 핀잔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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