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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처자 이야기.

우현2010.06.04 17:10조회 수 1053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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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 당겨 왔습니다.

볼일도 있고해서요..

중문관광단지 게스트하우스에서 2박을 하였습니다.

첫날 7시 부터 술판이 벌어지던군요.

대부분 20대 후반의 백수와 직장인 몇명...

당연히 투표이야기도 오고 갔구요.

초반에 홍일점인  25세의 젊은 처자 10대1일이었네요.

스스럼없이 남자들과 어울려 폭탄주를 돌리고 할말 다하고 참으로 보기 좋네요.

저의 세대엔 대부분 뒤로 빼는 조신한 처자들 일색이었는데요...

하기사 초교6학년에는 여학생이 짱먹는 학교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도 있습니다만..

오후9시가 넘어서부터는 10:12정도로 여성분이 많네요.

암튼 젊은이들의 행동과 사고가 많이 바뀌었고 진정으로 촛불세대의

청년들이 이번 선거에서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는 보도가 있음에

앞으로의 대한민국은 희망이 있어 보입니다.

정치하시는 영감들이 잘 따라와줘야 할텐데요...

이번 선거결과에 희망을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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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하여간 걸핏하믄 제주도로 가시는 우현님이 수.상.하.게 보이는건

    비단 저만의 생각일뿐인감유....^^ㅎ===333======33=33=3======

  • 젊은 처자가 ,,여행지에서 ,,처음보는 사람들과,,,폭탄주를 ...

    내가 나름 사고방식이 트였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이런 처자가 내 며느리로 들어온다???

    내사고방식이 구태를 벗어나지 못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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