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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당뇨가 심하신데...

lancelotn2010.06.06 21:17조회 수 100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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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권해드릴려고 하는데...

 

자전거를 못타십니다.

 

키가 160이 안되시는데...

 

몸무게가... 70이 넘으시거든요

 

저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시고,,,, 당도 심하셔서 제가 걱정이 많습니다.

 

 

전에 어머니 타게 하려고... 집에 어머니걸로... 자전거 사 놓은게 있는데..

 

결국은 못 배우시더군요...

 

전에 어머니랑 한강에서 빌려주는 2인승 자전거 있잖습니까 ... 그거는 제가 앞에서 타니까

 

잘 타시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그 이인승 자전거를 사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수납도 그렇고

 

보관이 여의치 않아 고민만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는데... 자전거를 어떤 연결장치 같은걸로

 

연결해서 2분이 타시더군요

아주 튼튼해 보였습니다.

 

메이커가TREC 이라고 써있던거 같더군요

 

지금 집에 와서 검색해보니까 '트레일게이터'라고 있기는 한데 이거는 주로 어린이들 뒤에 연결해서

 

태우는거 같고...

 

어머니 몸무게도 있고 해서 좀 튼튼한걸로 연결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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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저도 고민하던 부분인데

    트레일 게이터는 무게 제한이 있어서 어머님 몸 무게로는 위험하 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전 일반 2바퀴 자전거를 양 옆에 보조 바퀴를 다는 방법을 연구하다

    보류중입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성인용 3바퀴 자전거는 어떠신까요?

     

  • 당뇨병 환자만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건강관리사가 있는데

    소개시켜 들일까여.?

  • 구청에 가시면 잔차를 가려켜 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아주 쉽게 배우더군요.

    구청에 문의해보세요.

  • 구청이나

    서울 방이동  올림픽 공원안에  자전거  21 이라는 단체가 있어요

    내가  자전거 21 에서 배웠는데   아주 잘 가르칩니다

    꼭   강사님들에게 배우면    자전거타는 방법이나 예절등  아주 잘 가르칩니다

    가서 배우는것이 귀찮아도  운동삼아서  가서 배우시라고 하세요

    자전거 21 에서 배워서  이번에    디엠젯 한바퀴  점프하면서   305 키로  돌고 왔어요

    꼭 가서 배우시라고 하세요  그러면  어머니가  신세상이 열릴것 입니다

    같이 타는것은   시간에 한계가 있어요    

    그리고 어머니   당신의 힘으로 타야 성취감도 있고   재미도 느낍니다

  • 그리고 당뇨가 심한신 형님들을 알고 있는데

    꾸준한 운동을 하면서

    인슐린 펌프를 달고 계십니다

    펌프에   대한   인식이 안좋던 형님이     운동을 계속하였는데도

    몸에  이상이 있었는데

    하는수 없이 펌프를 달더니   몸이 많이 좋아졌다고 좋아하시더군요 ............

    많이 안좋으시면  펌프도 생각해 보면서 자전거 타시라고 하세요

    나는 자전거 타면서 내인생이 너무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

    꼭 어머니도   이런 세상을 느꼈으면 좋겠어요   ^____^*

  • lancelotn글쓴이
    2010.6.8 22:44 댓글추천 0비추천 0

    답변 달아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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