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이 맛있어야 합니다.
모처럼 일산 집을 나와 지렁이님과 쮸**님을 만나 잠원동에서 점심먹고
돌아 오는 길에 가게에 들러 60km나 라이딩한 기념으로
***사의 팥빙수를 하나 샀습니다.
씻고, 팥빙수를 조그마한 사발에 뒤집어 까놓고...미수가루 조금과 우유를 부어
녹여 먹는데...
역시 팥빙수의 맛은 쫀득하게 씹히는 찰떡이 많아야 좋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우리 축구 대표팀이 아르헨티나전에서도 최선을 다하길....
지금 아들네 원룸에 와 있는데 엄청 덥네요.
작년 815날 현상으로 받은 선풍기를 조립중인데
팥빙수 글을 보니 더 더워요~~
글을 읽으면서
왜 웃음이 나는지는 모르겠는데 ..
남자들이 이것 저것 아는것은 더 많아요 ~~~
나는 팦빙수에 있는 떡이 싫어서 안먹어요 ~~~~ 웬지 그 ~~ 떡에 싫습니다 ^^
팥빙수 하나 등에 짊어지고
프리자전거 메고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우유를 부어 먹는 그맛이란
정말이지 환장합니다
예전 프리탈때는 항상 산꼭대기에서 팥빙수를 먹었죠
보내주신 메일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려 아듸를 아예 바꿔라...바꿔..
누군가 했더니 지렁이가 산아지랑이랑 같은 아딘감유? ㅎㅎ
라이딩은 조~~금~~!!! 먹는 시간과 이바구 시간은 최대한 길~~게~!!! 하시는
울 행님들...것두 부족하셔서 또 먹는 이야기를..^^
이제 좀 라이딩도 빡씨게 좀 타자구요...ㅠㅠ
그러고 보니 팥빙수 먹어본 지가 언제인지 기억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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