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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네요

stom(스탐)2010.06.18 01:00조회 수 990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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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외쳤지만.....

승리를 기원했지만....

결과야 어찌되었던,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네요

라이더들과 어울려 응원하고 집에 돌아오는길에~~

약주를 거하게 마신 사람이 자전거를  메고 계단을 내려가는게 보이더군요

져지에 헬멧까지 쓰고 있는거로보아 어느정도 자전거 타신거 같더군요

근처에서 친구들과 축구를 보면서 한잔 한것 같더군요

경기결과가 나빠서 화나서 과음한것은 이해할수 있지만

엘리베이터 문을 자전거로 들이 박더군요

어떤분이 "왜? 공공기물을 망가뜨리고 그래!"

한마디 했더니....니가 뭔데 ....그러냐면서

그 아저씨에게 가더니 밀치면서....내가 너한테 피해준거 있냐고

따지더군요...그러면서 밀치고 목을 잡아 당기고하면서

실랑이를하더군요....

주위에 있던 분들은 멀찍이 피하기만 할뿐

그만 하시라고 말려도

술 거나하게 취한 사람들이 멈추지 않더군요

지하철역에다 전화했더니~~잠시후 두사람이 뛰어왔는데~~

그 동안에 한사람이 도망을 갔는지 사라졌더군요

자전거 가지고 왔던 사람도 잠시후 안보이고....

술 취해서 지하철로 가려는건 좋은데....

엘리베이터가 조금 늦게 온다고 자전거로 엘리베이터 문을 들이박고

그것도 모자라서 제지하는 사람에게 달려들고

정말 라이더로써 부끄럽더군요

사진 찍어 올리려다가~~명예훼손이 무서워 그냥왔네요

헬멧은 자기 머리를 보호하라고 있는것이지

다른사람 위협하라고 있는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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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그때 님은 무얼 하셨는지요? 

  • 그럴땐 디카보다  손에 힘주고 두놈의 멱살을 내던지는 센스

  • 어차피  인격수준이 가스통깡패들에 가까운 놈들로 보이는바  정의를 실현하는  의무감

  • stom(스탐)글쓴이
    2010.6.19 00:02 댓글추천 0비추천 0

    동진님......본문에 보면 내가 무얼했는지 알텐데

    그리고 왜? 두사람 멱살잡고 던지라는건지

    도무지 이해할수가 없는 리플이네요

     

  • 사람이 많다보니 별 사람이 다 있죠.
    땅투기를 했거나 물려받은 재산을 팔아서 자전거를 샀나보네요.

    자전거가 그만큼 쉬운 스포츠가 되었다는 말도 되구요.

    위에 분은 분별없는 댓글을 달았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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