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에 급한 볼 일이 있어서 자전거 타고 퇴근 하던중
조금 전 오후 6:35분경 청계10가(첨부 파일 ) 교차로에서 신호대기중이었는데
저는 좌회전 신호를 받아야 하는데 맞은 편의 신호등을 순간 잘못 본 통에
본의 아니게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신호위반을 하게 되어버려
오가는 차량의 운전자와 보행인들에게 좋지않은 이미지를 주고 말았습니다...(여지껏 신호는 잘 지켜 왔는데
....)
급하게 집에 간다는 것이 신호등을 제대로 못 본 사단에 까지 이르고 말았고
그로인해 자전거를 타는 많은분들에게 먹칠을 하고 말았습니다.
마장동 적십자사 횡단보도로 건너와 다시 신호 받으려고 있는데
라이더 한 분께서 한심한 눈초리로 처다 보시더군요.
뭐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신호를 잘못 봤다고 말씀 드려봐야 납득이 되시지 않으셨을테고..
날이 더워서 그런지...신호등 우리 모두 잘 보아야겠습니다.
여튼, 먹칠하게 해서 송구스럽습니다..(_ _)
실수로 그러신 걸요 뭘. ^^
차량 통행이 드문 한적한 외곽 도로에서 고집스럽게 신호를 기다리는 저를 가리켜
어떤 이들은 "바보 같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저는 그 고집을 버리기 싫습니다.
스카이님께서도 그러시죠? ㅋㅋ
주로 신호는 지키는 편인데요 작은 횡단보도의 신호는 상황에 따라서
지키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유..^^ 하여간 청죽님 성품이야 어데 가겠십니껴..^^
뭐!! 죄송 까지 ,,잘못되면 몸으로 때우면 되쥐.ㅋㅋ
신호 잘 안지키는 1人
으이구...울 뇬네....은제 철드실려나...^^:::ㅎ
실수로 신호등 한 번 어긴 일로........몸둘 바를 몰라하면, 자기 자신을 너무 괜찮은 사람으로 과대평가한 것입니다.
......길을 가다가 이쁜 처녀얘들을 보면 본능적으로 침삼키기도 하는 한 사람.......(오십이 넘었지만).......
오~우~!! 그런 시각으로 빛춰질 수도 있겠군요...^^
그런 의도로 양심 고백한게 아닌디유...지두 이뿌이 아가띠들 지나가면
안구의 활동이 빨라지고 넓어져유..ㅎㅎㅎ
자동차로 운전 하거나...차도로 잔차를 타고 다닐 경우....
교차로에서 신호동을 바라다 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간혹 보행 중 교차로 횡단 보도에서 사거리 신호등을 바라보다...파란 불로 바뀔 때..
(당근...횡단 보도 신호는 빨간 불입니다...)
저도 모르게 무심결로 앞으로 나가게 되는 경우..(무지하게 위험하지요...) 가 있었습니다.
암튼...그 정도(??) 일 가지고...쩝!!!!
(그렇게 따지면.....이미 포복자세로 다녀야 할 사람 1인)
풀민님께선 위반 하시면 가장 먼저 눈에 띨걸유...>.<
혼자 라이딩을 할 경우에는 그런대로 신호를 잘 지키면서
그룹으로 라이딩을 하노라면 대충 신호를 무시하고 다니시는 분들이 있던데 반성하세요.
나도 그런가? ㅎㅎ
280에서 힘 마이 쓰시고 오세유..^^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는법!! 너무 마음에 담지 마소서...
아익후~!!^^ 이기 누구십니까....그렇찮아도 저장된 번호로 전화를 여러차례
드렸는데 전화가 되지 않더군요.
어찌 재활 하셨던건 다 나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랫만에 뵙고 싶기도 하니 전번 좀 쪽지로 주시와요..^^
어허~~이 친구가 이제 눈도 가물가물 하신갠가? ㅋㅋ
항상 즐라 안라 하길바라네^^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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