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에 급한 볼 일이 있어서 자전거 타고 퇴근 하던중
조금 전 오후 6:35분경 청계10가(첨부 파일 ) 교차로에서 신호대기중이었는데
저는 좌회전 신호를 받아야 하는데 맞은 편의 신호등을 순간 잘못 본 통에
본의 아니게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신호위반을 하게 되어버려
오가는 차량의 운전자와 보행인들에게 좋지않은 이미지를 주고 말았습니다...(여지껏 신호는 잘 지켜 왔는데
....)
급하게 집에 간다는 것이 신호등을 제대로 못 본 사단에 까지 이르고 말았고
그로인해 자전거를 타는 많은분들에게 먹칠을 하고 말았습니다.
마장동 적십자사 횡단보도로 건너와 다시 신호 받으려고 있는데
라이더 한 분께서 한심한 눈초리로 처다 보시더군요.
뭐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신호를 잘못 봤다고 말씀 드려봐야 납득이 되시지 않으셨을테고..
날이 더워서 그런지...신호등 우리 모두 잘 보아야겠습니다.
여튼, 먹칠하게 해서 송구스럽습니다..(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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