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다녀 왔습니다.
랠리 코스가 쉽고 어렵고가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그저 남들이 가니까 나도 한 번 가보자 그런거지요. ㅎㅎ
사북에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거의 비도 맞지 않았고,
비록 지기는 했지만 찜질방에서 축구도 볼 수 있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한우집에서 력셔리하게 갈비탕도 먹고 즐거운 여행을 했습니다.
신바람님!
함께 있어서 신나고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또 같이 하실까요?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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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은 껌이지라..ㅋ 누구한테는..
내가 송현님보다 체력이 쪼깨 좋으니까...
시시해서 그딴거 안나간다. 켈켈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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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아지랑이님께
암먼~
천하의 지롱이가 280으로 되겠어?
무지원 왈바 랠리라면 또 몰라도.... ㅎㅎ
280을 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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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 고생 음~청~많으셨군요...설에 한 번 행차 않하시옵니까?..
ㅂ ㅓ ㄱ ㅓ ㅅ ㅣ 포 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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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inthesky7님께
휴가때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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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앞 뒤바퀴
빵구는 없었단 말이군. 엄청 배 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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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 스님께
그럴까봐 앞뒤바쿠 타이어, 튜브 전부 새것으로 갈아 끼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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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문자 날아오기를... 9시간 40분에 안전 완주했다고...
19시간이겠죠? ㅋㅋㅋ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짐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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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수님께
sk 텔레콤에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요.
사북에서 비가 엄청 내리길래 비를 피하려 찜질방에 들어가 축구보고,
한 잠 자느라 보낸 5시간을 포함해서 31시간 44분 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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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지나지 않았는데, 지쳐서 넘었던 하장에서 사북까지의 험한 길이 새록새록 새롭게 떠오르네요. 내리막길에서 총알처럼 쏘아대던 송현님. 무사히 잘 내려가셨지요? 저는 산마루님의 차를 타고 잘 돌아왔습니다.
제주 아이언맨 대회 잘 다녀오시고 왈바랠리 하게 되면 그 때 뵙겠습니다. 늘 안라 즐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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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님께
왈바랠리를 또 하자구요?
생각만 해도 끔직하네요.
업힐에서 도망(?)가는 신바람님 쫒아 가느라 내리막에서 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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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는 먹은 만큼 간다." - 송현 -
중봉계곡 내려와서 순간적으로 식빵. 꿀물. 맥주. 과일. 등등등을 입에 털어 넣으며 하신 말씀. ㅋㅋㅋㅋㅋㅋㅋ
진공청소기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음식물을 보는 착각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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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페달님께
뜻하지 않은 장소에서 의외의 사람을 만나니 더욱 반갑더군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낭만페달님의 지원을 받을 줄 생각이나 했겠습니까?
1박 2일 고마웠구요.
담번엔 소주 한 잔 하자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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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하시는 완주이니 축하한다고는 그렇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올해 왈바랠리는 안하나요?
휴가 일정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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