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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랠리

송현2010.06.28 16:53조회 수 1023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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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녀 왔습니다.

랠리 코스가 쉽고 어렵고가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그저 남들이 가니까 나도 한 번 가보자 그런거지요. ㅎㅎ

사북에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거의 비도 맞지 않았고,

비록 지기는 했지만 찜질방에서 축구도 볼 수 있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한우집에서 력셔리하게 갈비탕도 먹고 즐거운 여행을 했습니다.

신바람님!

함께 있어서 신나고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또 같이 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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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280은 껌이지라..ㅋ 누구한테는..

    내가 송현님보다 체력이 쪼깨 좋으니까...

    시시해서 그딴거 안나간다. 켈켈켈

  • 산아지랑이님께
    송현글쓴이
    2010.6.29 09:15 댓글추천 0비추천 0

    암먼~

    천하의 지롱이가 280으로 되겠어?

    무지원 왈바 랠리라면 또 몰라도.... ㅎㅎ

    280을 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음을 밝힙니다.

  • 아이쿠~!!^^   고생 음~청~많으셨군요...설에 한 번 행차 않하시옵니까?..

    ㅂ ㅓ ㄱ ㅓ ㅅ ㅣ 포 유~!!ㅎ

  • eyeinthesky7님께
    송현글쓴이
    2010.6.29 09:17 댓글추천 0비추천 0

    휴가때 볼까요?

  • 결국...

     

    앞 뒤바퀴

     

     

     

     

     

    빵구는 없었단 말이군.  엄청 배 아프네...! 

  • 뽀 스님께
    송현글쓴이
    2010.6.29 09:18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럴까봐 앞뒤바쿠 타이어, 튜브 전부 새것으로 갈아 끼웠지요~

  • 근데 문자 날아오기를... 9시간 40분에 안전 완주했다고...

     

    19시간이겠죠?   ㅋㅋㅋ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짐증...~~

  • 십자수님께
    송현글쓴이
    2010.6.29 09:21 댓글추천 0비추천 0

    sk 텔레콤에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요.

    사북에서 비가 엄청 내리길래 비를 피하려 찜질방에 들어가 축구보고,

    한 잠 자느라 보낸 5시간을 포함해서 31시간 44분 이거든요.

  • 며칠 지나지 않았는데, 지쳐서 넘었던 하장에서 사북까지의 험한 길이 새록새록 새롭게 떠오르네요. 내리막길에서 총알처럼 쏘아대던 송현님. 무사히 잘 내려가셨지요? 저는 산마루님의 차를 타고 잘 돌아왔습니다.

    제주 아이언맨 대회 잘 다녀오시고 왈바랠리 하게 되면 그 때 뵙겠습니다. 늘 안라 즐라하세요^^

  • 신바람님께
    송현글쓴이
    2010.6.30 09:18 댓글추천 0비추천 0

    왈바랠리를 또 하자구요?

    생각만 해도 끔직하네요.

    업힐에서 도망(?)가는 신바람님 쫒아 가느라 내리막에서 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 "산에서는 먹은 만큼 간다."    - 송현 -

    중봉계곡 내려와서 순간적으로 식빵. 꿀물. 맥주. 과일. 등등등을 입에 털어 넣으며 하신 말씀. ㅋㅋㅋㅋㅋㅋㅋ

    진공청소기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음식물을 보는 착각이..  ㅋㅋ

  • 낭만페달님께
    송현글쓴이
    2010.6.30 09:16 댓글추천 0비추천 0

    뜻하지 않은 장소에서 의외의 사람을 만나니 더욱 반갑더군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낭만페달님의 지원을 받을 줄 생각이나 했겠습니까?

    1박 2일 고마웠구요.

    담번엔 소주 한 잔 하자구요. ㅎㅎ

  • 맨날하시는 완주이니 축하한다고는 그렇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올해 왈바랠리는 안하나요?

    휴가 일정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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