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바가 너무 썰렁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에잇. 나라도 열심히 올려 보잣.' 하는 마음에
얼마 전부터 글을 열심히 올리고는 있습니다만,
사실 저는 제가 올린 글을 보면 솔직히 여간 쑥스러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페이지가 빨리 좀 넘어가길 늘 바라죠.
자전거를 워낙 좋아하는 탓인지
티비를 보아도 자전거만 나오면 눈이 번쩍 뜨입니다.
왈바에 오는 것도 회원들께서 무슨 사연들을 올리셨나
재미 있는 라이딩 이야기는 없는가 궁금해서 들립니다.
요즘 많은 분들께서 통 소식이 없으니 못내 궁금해지네요.
'자전거에 흥미를 잃으신 것일까?'
'사시는 게 어려워지신 걸까?'
'집안에 우환이 있으신 걸까?'
'행여 어디가 아픈 건 아닐까?'
등등의 걱정이 드는 요즘입니다.
빠바로티 님, 으라차 님, 토마토님, 뻘건달 님,
바보이반 님, 이모 님, 천재소년 님, (풀민 님은 왜 또 잠잠하신 겨?)
kuzak 님, sarang1207 님, 다리굵은 님, 말발굽 님, 자전거다 님,
키노 님, rampkiss 님, 하늘바람향 님, 공익 님, 등등...
이 외에도 수많은 분들이 소식이 없으시네요.
가끔씩이라도 소식 좀 올려 주시길 바라고
자전거 타는 이야기며 사는 이야기들도 좀 올려 주세요.
어제 하루 올라온 글이 제 글 달랑 하나니
그저 뻘쭘하기도 하고 면목이 없을 정도네요.^^
그리고 스카이님께서도 저 대열에 참여하시기로 하신 것인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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