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국회의원 강용석(마포을) 의원께서 무슨말을 했다고 인터넷에서 난리인데...전 눈치없고 무식해서 말뜻을 잘 못알아 듣겠읍니다...대학생 20여명과 저녁식사 자리에서 한 여대생이 장래희망이 아나운서라고 하자
강용석의원이 그 여학생에게 아나운서가 될려면 모든것을 다 줘야되는데 그럴자신이 있느냐고 물었답니다
그리고 청와대를 방문했던 여학생을 쳐다보며 이명박대통령께서 너를 자꾸만 쳐다보더라 ..옆에 영부인이 안께셨더라면 너 핸폰번호를 땄을거라고 했다나뭐...
제가 궁금한것은 아나운서가 될려면 무엇을 줘야한다고 했다는데 전 그게 궁금합니다 그냥 주기만하면 아나운서가 되는건지 강용석의원에게 묻고 싶읍니다..
근데 주라고 하는게 뭔지 도통 이해가 안가거든요..도데체 뭘주고 아나운서가 되라는겁니까?
콧구멍은 아닐테고요...
참으로 안타깝고 부끄럽습니다,명문고 명문대학 나와 이나라 정치인이라는 사람이 자식같은 학생들앞에서
남,녀간 성관계를 의미하는 천박한말투인 "한번줘야" 그러고보면 학력과 인격은 서로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 같군요..웬만한 가정교육만 있었어도 그정도는 알텐데...그리고 뻔뻔스럽게 기자회견까지 하면서
부인하는 걸 보면 그러면 한.두사람도 아닌 그 어린학생들이 거짓말한다는 것인지...어떻게 저렇게 자질이
부족한 사람을 한나라당은 공천을 했는지....역시 한나라당이야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