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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장난

구름선비2010.07.21 21:08조회 수 112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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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이는 초등학교 1학년입니다.

아들과 다름 없는 넘이라
우리집 비밀번호를 알고 냉장고에 무엇이 있는 지
잘 알고 있는 녀석입니다.

제 엄마 아빠는 무서워 해도
저는 절대 무서워하지 않는~~

오늘은 이 녀석을 꼬셔서
사진을 몇 장 찍고
그걸로 장난질을 하였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는 싫어하는 척 하다가
결과물에 대하여는 관심이 많네요. ㅎㅎ

아직 '숙달된 조교가' 아니라서
잘 안되네요.

그러려니 하고 봐 주시길!!

민준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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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신기하네요  ~~

     

    앞니 빠진녀석  ~~     *^___^*

    앞니 빠지면  말 엄청 안듣는다고 하였는데    얼굴이 너무  해 맑습니다  ^^

  • 해맑은 웃음과 장난기 가득한 표정이 ......

    보고 있기만 해도 나도 기분이 좋아지려합니다

  • 하, 고녀석 귀엽네요.

     

  • 눈가에 장난끼가 아주 그득한 것이 집안에 웃음꽃이 질 날이 없겠습니다^.^

  • 막상 키울때는 부모로서의 역할, 의무감이 지배하기 때문에 자식 귀엽고 사랑스러운 것을

    잘 느끼지 못하는가 봅니다. 그래서 손주가 자식보다 더 땡긴다고들 하더군요.

    (선비님도 손주 보실때가 되었는 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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