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환경마다. 조건에 따라. 취향이 모두가 다르듯이 오미자도 드시는 방법은 모두가 다를수 있습니다.
그렇치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농도는 다르게 드시더라도 자주 습관 처럼 드시면 매우 좋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통화를 하다보면 정말 오미자가 몸에 너무나도 좋다는 것을
실감을 합니다. 사람의 병을 고치는 전문의는 아니지만 꾸준히 드시고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 주시면
성심 성의껏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11-481-9822
항상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한여름 더위를 만난 것처럼 줄줄 흐르는 땀. 이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촉촉히 젖은 겨드랑이와 등이 민망할 정도라면 한여름이 오기 전 지금이 치료하기 가장 알맞은 때다.
비정상적으로 땀이 많이 나는 것이 다한증이다. 갱년기 증후근이나 갑상선 이상으로 질환이 된 경우와 식은땀.수족 다한.겨드랑이 다한 등 양의학에서 검사상 이상이 없는 경우로 나눈다. 한의학에서는 땀이 나는 부위나 양상에 따라 원인을 구별하기도하지만 대표적으로는 심장에 열이 쌓여서 다한증이 생기는데 체질적으로 심장에 열이 많거나 성격적으로 예민하고 조급한 사람이 다한증인 경우가 많다. 다한증은 더울때도 땀이 많지만 특히 긴장 또는 당황하게 되면 땀이 빨리 나오기 때문에 사회생활에 불편을 준다.
현재는 보톡스나 레이저로 땀샘을 없애는 시술이 대중적인데 모두 땀구멍을 막거나 땀 나는 부위를 지배하는 교감신경을 차다하는 시술이기 때문에 보상성다한증이 생기거나 지속 기간이 짧다는 단점이 있다. 또 억지로 땀을 막으면 심장에 화가 쌓이거나 위.간 등에도 열이 쌓일 수 있으므로 심장의 열을 식혀주고 마음을 편히 갖도록 노력해 근원을 치료하는 것이 좋다.
다한증 환자는 자극적인 술. 담배를 끊고 흥분시키는 커피.홍차도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대신 정기를 가져다준다는 생맥산,인삼,오미자를 2:1:1 비율로 달여서 차처럼 마시면 좋다.
이외에도 통밀,칡 등이 있다. 통밀은 심장의 열을 내려 주는데 현미처럼 껍질이 남아 있는 우리 통밀을 구해 잡곡밥으로 먹는다. 칡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피부 표면을 시원하게 해주는 역할을 해 어깨나 목 근육이 뭉친 사람에게 좋다.
오미자는 폐를 튼튼히 하고 기운을 수렴시켜 땀이 나가는 것을 막아준다.
옷은 평소 더위에 약하기 때문에 면 등 통풍이 잘 되는 소재를 입는 것이 좋다. 상의와 하의도 비슷하게 맞춰 입는 것이 중요한데 예를 들어 겨울에 짧은 미니스커트는 하체의 혈액 순환이 잘 안 되는 체질로 바꿔 상열 하한증에 걸릴 수 있다.
상열 하한증이란 얼굴이나 상체에는 땀이 나며 더운데 하체는 냉하거나 저린 경우다. 여름에 긴팔 옷을 입는 것 역시 상체의 체온 조절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피하도록 한다. 특히 자세가 중요한데 자세를 교정함으로써 척추 자율신경 계통에 이상이 생긴 것을 바로잡으면 자연스럽게 조절되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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