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치에만 쓰셨군요.
사진의 주인공께서 써 놓으신 글을 베껴 왔습니다.
역시 예상대로 씩씩하시네요.
인자 인제에 도착했심다
운두령 넘어서 살짝 갈등을 하긴 했습니다
원래는 인제로 가기로 했는데 홍천-춘천도 급 땡기더군요 거의 반나절의 일정을 단축시킬 수도 있고 몸도 편하겠더라고요.... 하지만 싸나이 곤조(?)로 인제까지 왔는데...
여기 인제에서 내일 바둑대회가 열린다고
호텔, 모텔, 여관은 다 동나버리고 하마트면 노숙할뻔 했는데
겨우 여인숙같은 여관하나 잡아서 짐 풀어놓고
피시방에서 왈바 접속합니다~~~^^
다들 걱정들 많이 해 주시고 문자, 전화, 댓글 많이 달아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꾸벅~
현재까지 총 636키로를 달렸군요
어제 정선에서 너무 시간낭비를 많이 해서
오늘 150키로 달맀다고 힘듭니다 다행히 운두령 넘고 나니 인제까지는 거의 내리막 수준이더군요 ㅎㅎㅎ
운두령 정상에 훈빠님을 위한 메세지 남겨 놓았습니다 잘 찾아보셔요 ㅋㅋㅋ
내일은 양구로 해서 춘천 산정호수 전곡 코스 되겠심다
이제 며칠만 있으면 여행이 끝나겠군요~~
현재 몸상태는 그냥 삭신이 쑤신다 정도입니다
특별히 아픈덴 없고
빨리 집에가서 말랑한거(?)나 실컷~~~ =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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