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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관련 사회적 문제.....

풀민2010.07.26 21:36조회 수 1027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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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인터넷 기사나..TV에서 보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기사가

바로..성 관련 뉴스들입니다....

사실..민망하기도 하고....수치(??)스럽기도 하여...(혹은 너무 식상(??)하기도) 해서...

그냥 건너 뛰기 쉬운 뉴스이기도 합니다...

나와 관련도 없고...내 가족들 하고는 그리 밀접한 사안들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한데...문득...

왜 요즘..부쩍 이런 일들이 많아졌지요???

국회의원의 발언과...교장선생님들의 어처구니 없는 행동들...

심지어 이웃집 아저씨(??)와.....결국은 신앙인까지.....

 

예전에 어떤 전문가(??)의 말로는...

요즘 아이들이 조숙한 탓에 여학생들에게 그런 일이 많이 생긴다고도 하고...

혹은..젊은 아가씨들의 노출된 옷차림이나 선정적인 스타일의 패션들이 문제라고도 하고....

 

사실..그것이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그럴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꼭 그런 이유만으로 요즘 그런 사건들이 많아졌을까요????

 

불현듯...저는....아마 예전에도 지금 못지 않게 그런 (??) 일들이 많았을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다만...요즘과는 달리...수치심으로 말을 못하고...참고...또는....

평생을 상처입은 채로 시달리며 살았던 것이 아니었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이라고 역시 사람들이 사는 것이 다르지 않았을텐데....

인면수심의 사람들이 없었겠습니까???

다만..요즘처럼 그런 시선의 눈으로 주변을 봐주는 이가 없기에....

피해자는 스스로의 입을 닫고 살았겠지요....

 

요즘들어..아들만 둘 있는..그리고 외모가 무기(??)인 제 마눌님을 둔 것에 감사(???)한 적이

없었습니다...

오히려..두 자식 놈들이 어디서...혹 잘못되지 않을까....정신교육과...안전(???)교육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나 저나....제 조카 딸년들은 누가 지키지???? 제 아비(...제 장조카)는 만사 태평인데...쩝!!)

(이 놈들 한놈이 중3인데 174CM, 이고 고2 인데...170CM 입니다....얼굴도 무지 예쁘고요...

그래서 모델 시키라고 했더니..장조카가 펄쩍 뜁니다....원래 그런 쪽에는 완고한 사람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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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요즘은 성관련해서 신고에 대해 꺼리낌이 없는 편입니다.

    잘된 교육의 덕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상적 성생활만 가득 넘치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으잉? (^,.^)

  • 술에 취한 언니가 집에 들어 온다는 말을 듣고
    결혼한 동생이 엘리베이터에서 기다리는데
    모르는 녀석이 언니의 몸을 만지는 것을 보고 소리를 치면서 따라갔는데
    이 녀석이 14층에서 1층까지 뛰어서 도망을 쳤습니다.

    다행히 그 놈을 잡아서
    영장 신청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 여자분의 경우 너무 만취해 있었고
    늦게 집에 들어왔으니 노리는 놈의 표적이 되었지요.

    그 놈이 처음부터 계획을 하지 않았더라도
    무방비상태를 노린 것은 틀림 없을터!!

    아이들에게 교육도 시켜야겠지만
    우리 사회가 추구하는 가치의 부재가 부른 일이라는 생각에

    여러 방면에서 줏대와 자존심을 잃지 않도록
    뒤돌아봐야겠습니다.

    지키는 놈 열 놈이
    도둑놈 한 놈을 못 지킨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들이나 어른이나 중심을 잡고
    모든 일에서 지나치지 말아야겠습니다.

  • 저두 몸매만 좋으믄 막 내놓고 자랑질하고 활보하고 싶더만.. 여자들은 그러믄 날 추행해주세요라는 표시라고 받아들여지는 더러운 세상. 공중파 뉴스에서까지 그딴 식의 분석 보도를 하고 자빠졌고...

    딸키우기 괴로운 세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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