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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들 지내셨는지요?

바보이반2010.07.31 20:12조회 수 1185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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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폭염, 경기는 안 좋고, 정치하는 자들은 자살골만 넣는 현실에서 얼마나 마음 고생들이 많으십니까?

산아지랑이님이나 청죽님, 우현님처럼 유유자적하면서 한세상 그냥 살아보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

오늘 우연히 계영배, 임상옥과 관련된 내용을 접하게 되어 검색을 해 봤습니다.

아마도, 욕망을 관리하는 시스템이 필요한 사회 아닌가 합니다.

개인의 욕망, 집단의 욕망, 전체의 욕망 등등......

북유럽이 지금은 가장 앞선 사회라는 생각도 드네요.

검색해서 얻은 글 중 한 부분을 공유하려고 퍼왔습니다.

링크니, 저작권이니 이런 말씀 하시기 전에, 마음으로 한번 새겨 읽어보시길......

 

 

깨달음을 얻으려는 사람은 욕심의 불길을 몰아내지 않으면 안된다.
마른 풀을 등에 진 사람이 들불을 보고 도망치듯이 깨달음의 길을 찾는 사람은 반드시 이 욕심의 불에서 멀리 달아나지 않으면 아니되는 것이다.
'탐욕'과 '노여움'과 '어리석음'의 세 가지 독이 가득 들어찬 자기 자신의 마음을 믿어서는 아니되고 자신의 마음이 하고 싶어 하는대로 방치해 두어서도 아니된다. 
마음을 억눌러서 욕심이 시키는대로 내닫지 않도록 노력하지 않으면 아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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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한동안 소식이 없으셔서 궁금했습니다.

    무더운 계절을 어찌 보내고 계십니까?

    반갑습니다.

     

    욕망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그러나 영원할 것 같았던 삶이 마감될 무렵에 대개는  비로소 깨닫게 되겠지요.

  • 靑竹님께
    바보이반글쓴이
    2010.8.1 20:45 댓글추천 0비추천 0
    靑竹님, 반갑습니다. ^^
    잘 지내고 계시다는 거, 글을 통해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들도 언젠가는 자전거조차  버려야 할 때가 있겠죠. 세상에 영원한 건 없으니까요. ㅋㅋ
    그때까지라도 무탈하고 즐겁게 라이딩 하길 바랍니다. 
    靑竹처럼 늘 푸르게. ^^
     
  • 어이구~~!

    오랜만에...반갑습니다.

  • 뽀 스님께
    바보이반글쓴이
    2010.8.1 20:48 댓글추천 0비추천 0

    뽀스님,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

    언젠가 좋은 시절 오면 즐겁게 라이딩 하고 소주 한 잔 올리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 조심하시고 내내 평온하시기를.....

  • 반갑습니다...

    의미있는 글들 종종 올려주시길...

  • actus님께
    바보이반글쓴이
    2010.8.1 20:51 댓글추천 0비추천 0

    actus님, 저도 반갑습니다. ^^

    의미 있는 글이야 왈바 게시판에 많은데요. ㅎㅎ

    저도 올해엔 여유가 없어 가끔 들러서 눈팅만 하고 있습니다.

  • 너무 뜸하셔서 도닦으러 가신 줄 알았습니다. ^^

  • 낭만페달님께
    바보이반글쓴이
    2010.8.1 20:53 댓글추천 0비추천 0

    낭만페달님도 잘 지내시죠?

    도 닦는 게 아니라, 돌을 닦고 있습니다. ^^

    재수생 돌밭에서요. ㅎㅎ

  • 반갑습니다.

    바보이반님 수업을 듣는 돌들은 입시 재수는 감수하더라도 장차 인생 재수는 면할 복받은 돌들이겠습니다.

    더위에 몸보신 맘보신 잘 하시길 빕니다.

  • onbike님께
    바보이반글쓴이
    2010.8.3 11:06 댓글추천 0비추천 0

    온바님, 반갑습니다. ^^

    재수생들하고 지내다 보면 제가 젊어지는 것 같더군요. 기브 앤 테이크라고나 할까요? ㅎㅎ

    남은 날들은 보신보다는 몸보시, 맘보시 잘 하고 싶습니다. ㅋㅋㅋ

    온바님도 더운 여름에 잘 지내시기를........

  • 오랫만의 귀향을 환영합니다.

    진정한 잔차인들의 고향은 왈바아니겠습니까^^ 

  • 탑돌이님께
    바보이반글쓴이
    2010.8.3 11:09 댓글추천 0비추천 0

    탑돌이님, 환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여러분들이 반가워해 주시니 어디 멀리 갔다가 돌아온 탕자 같은 느낌이네요. ㅎㅎ

    인도의 더위는 여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겠죠?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탑돌이님도 무사귀국(?)하세요.

  • 이반님... 평촌 인덕원 네거리의 그 집 통키타 소리 70~80 노래들이 또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작년 초가을쯤 이었던가요? 언제 만났는지 기억도 참~~! 조만간 한번 또 쳐들어 가겠습니다. ㅋㅋㅋ

  • 십자수님께
    바보이반글쓴이
    2010.8.4 17:43 댓글추천 0비추천 0

    짜수님, 건강은 좀 괜찮아지셨어요? ^^

    언제든 환영입니다만, 수욜은 밤늦게 끝나고, 다른 날 아침엔 새벽에 출근하니 부담스러우니까 토욜에 오세요. 토요일 오후에는 신설동에서 안양까지 자전거 퇴근합니다. 라이딩 후 한 잔 마시는 것도 좋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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