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여행숙제 끝!

호타루2010.08.06 23:31조회 수 1440댓글 3

    • 글자 크기


 

내일 새벽 6시에 일어나야 하는데요.   잠이 안옵니다. 하하하

그쪽 지방은 계속 비라는 뉴스가 있어서 모처럼 큰맘먹은 여행이 불안하기도 하지만-__ㅜ

비오면 더 운치가 있다고 관리자분이 말씀해주셔서 그것으로 위안을 삶아 먹어야지요.

꽃가득 언덕에서 자전거 타기도 계획 했는데..  그날도 비라는 소식에 마음 접었습니다.

혼자.  처음으로 떠나보는 여행인데,  불안하고 두렵기 그지 없습니다...

떠나기전에 흔적을 지우고 가야한다고 법정스님 말씀을 읽고 열씸으로 흔적을 지울려다

돌아와서 흔적 지우기를 할려고 조금 남겨두었습니다.

사실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지 못한다는 생각을...하기조차 싫어서 꼭 돌아와야 하는 이유를 남겨두었습니다.

그럼 전 이제 짐 다시 점검해보고 쿨쿨해야지요~

편안한밤 되세요^ㅡㅡ^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3
  • 제가 아는 아가씨 하나도 혼자서 여행을 가끔 다니는데

    참 대단한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내일 딸아이가 친구들과 계곡으로 놀러간다며

    마음이 설레서 잠이 안 온다는데 비가 줄기차게 내리니 걱정이 됩니다.

    천둥 번개까지 치네요.

     

    그런데 비를 맞으면서 자전거 여행을 가끔 해 보았는데

    사실 샤워하는 기분처럼 저는 좋더군요.ㅎㅎㅎ

     

    무사하고 즐거운 여행을 하시길 빕니다.

  • 한 번쯤은 혼자 떠나는 여행도 참 좋습니다.

    세상의 여러 복잡한 굴레와 속박들의 끈을 놓고 자유로히 떠나는 그 자체도 나름 좋지요.

    안전하시게 잘 다녀 오십시요.

  • 호따루님은 분명 눈이 무지 높은게야~~~! 흠흠~~~!  왜 아직도...ㅋㅋㅋ

     

    튈까?==============3==========================333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79
18779 Re: 911 님 잠수 푸셨군요.. ........ 2000.09.04 145
18778 Re: 좋은 생각입니다...^^ ........ 2000.09.04 145
18777 Re: 2kmun님은 오늘 강촌에.. ........ 2000.09.04 145
18776 간만에... ........ 2000.09.03 145
18775 Re: 미루님..지금 ........ 2000.09.03 145
18774 현재 묻지마 투어.. ........ 2000.09.01 145
18773 Re: RIS 는... ........ 2000.09.01 145
18772 Re: 한잔을 먹어도 한병 같을때는.... ........ 2000.09.01 145
18771 Re: 콜진님...어제같이... ........ 2000.08.31 145
18770 오늘밤...대모산 야번... ........ 2000.08.30 145
18769 Re: 히트쳤다네... ........ 2000.09.18 145
18768 Re: === 차기 공동구매입니다 === ........ 2000.09.16 145
18767 Re : 그래두 우석님께선... ........ 2000.09.10 145
18766 Re: 어제의 아쉬움.....(법진님...) ........ 2000.09.10 145
18765 프레임 선별 ........ 2000.09.09 145
18764 Re: 추석을 먼곳에서 외로이 보내시는분들을 위해...(녹차님,워싱턴님,대청봉님,배영성님) ........ 2000.09.09 145
18763 Re: 시카고... ........ 2000.09.09 145
18762 카멜백 꼭지 저 필요합니다 ........ 2000.09.08 145
18761 Re: 어느 수퍼마킷인가여...^^;;; ........ 2000.09.08 145
18760 잔차 타실뿐^^ ........ 2000.09.07 14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