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강에 비온뒤에 자전거를 타고 갔다가,자전거 끼리 사고가 났습니다.
우선 저가 그분의 자전거를 박았습니다 .
또, 후미등, 앞에 라이트 모두 켰고요
양화대교 북단 성산대교 북단 방향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던중, 화장실에서 자전거를 끌고 여성분이 나오시는 것입니다.
여성분이 나오시는데, 저 쪽을 처다 보시길래 그만 나오실줄 알고 브래이크를 잡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 계속 나오시는 것입니다.
이때 거리가 아마 5m정도 거리를 둔 상태였습니다.
계속 나오시자 바로 브래이크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빗길에 브래이크 재동력이 말을 듣지 않아 쭉 밀리더라고요 ,
바로 앞에서 멈출줄 알았지만, 브래이크를 잡아도 순식같에 그분에게 박히게 되더라고요 .
그리고 저는 뒷바퀴가 들리면서 넘어졌습니다.
저는 넘어지면서 그분의 자전거에 어깨가 부딫히고, 떨어지면서 골반을 찍었습니다, 손등도 상처가 많이 났네요 ,,
그리고 그분은 다치지 않으셨고요 ,
독서실에서 공부하다, 운동나가 , 어머니에게는 말씀을 드리지 못하고 ,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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