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하여,
참개구리 입니다. 우리 고유의 種이기도 한데 요번 여름휴가를 고향으로 갔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매형과 이야기를 나누던중에 마당에서 발견했습니다.
황소개구리의 먹잇감이 되기도 해서 사라져 버리고,
농약의 피해와 생태계의 변화로 인해 점점 사라져 보기가 어렵게 된지도 오래 되었지요.
근, 17여년만에 그것도 시골집 마당에서 발견하게 되는 서글픈 만남이었습니다.
오랫만에 보니,
어일적 논두렁에서 자주봤던 그 때의 시절로 돌아가게 되더군요.
아래로는 마당에 아부지께서 심어 놓으신 꽃들입니다.
이거..머....시골 휴가 다녀와서 염장성 사진들이 되겠심돠...^^====3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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