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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대한민국~~~~

우현2010.08.09 00:21조회 수 100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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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대탐험 다큐를 보면서

왈바렐리, 280렐리가 생각이 나네요.

약 7~8년 전쯤 지금의 오디렐리전에

서울렐리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 렐리로 기억을 합니다.ㅋㅎㅎㅎ

워낙 즐기자라는 자전거를 동경을 하다보니

그래도 젊은이와 탐험대장이 서해의 거센 조류와 파도를 해치며

서해의 비경을 보고 있으니 엄청 부럽네요...

조그마한 배로 바다를 여행하는것은 비록 호위선과 비상시

보트가 있으니 다행이지만 4월의 파도에 의하여 한대원은 저체온증으로

위기상황 발생 시간이 어찌가는지 모르고 다 보고 나서  이글을 씁니다.

예전 구룡령에서 3~4시간 비를 맞으며 라이딩 하다가

저체온증을 살짝 경험을 하였었조...

입술은 파레지고 그때 라면과 소주가 없었으면 몇명의 과부와 총각귀신이

생기었을지도 모릅니다.ㅋㅎㅎㅎ

라이딩 추억중 가장 생각나는게 구룡령 라이딩이네요. 

역쉬 땀흘리며 고생을 하는것이 추억일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서울에 와있습니다.

앞으로 일주일후에 다시 제주도로 갑니다.ㅋㅎㅎㅎ

놀러 가는게 아니고 일하러 가는것이니 넘 부러워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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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의 바람과 잣 한 송이 (by 구름선비) 휴대용 컵을 준비하다 (by 靑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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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우현글쓴이
    2010.8.9 00:21 댓글추천 0비추천 0

    sbs 별루 안좋아 하는 체널인디....

  • 세상의 이치가 참 이상하죠?

    고통스러웠던 라이딩의 기억은 오래도록 남아 즐거운 추억으로 승화되는 반면에

    다만 즐겁게 돌아다녔던 라이딩의 기억은 곧잘 기억에서 사라집니다.

    오랜만에 납시셨군요.^^

  • 靑竹님께
    우현글쓴이
    2010.8.9 00:33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러게 말이에요.

    그와중에 낄낄대며 이길이 아닌가벼

    헤메게이션 부셔야 된다고 가이드의 자전거를 발로 찾던 기억이...

    갑자기 김유신장군과 馬가 생각나네요.ㅋㅎㅎㅎ

  • 우현님께

    저도 4월초에 남해안 도로를 달리다 하루 종일 비를 맞았는데

    시골 마을에 문방구와 가게들을 다 돌아다녀도 비옷을 파는 곳이 없더군요.

    별교에서 보성 차밭이 있는 고개를 넘어 광양까지 가는 길에 얼어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 덜덜 떨리며 비몽사몽했던 것이 저체온증이란 것이었군요.

     

  • 저는 또....삶이 고단하셔서 "저 체온증"걸리셨다는 이야긴줄 알았뜨만...

    ]뭐...잘 살아 계시고 있구만유...."우현형 만쉐~!!!ㅎ

  • 구룡령 올라가는 길에 용길이네?인가 간이 쉼터가 있던데

    그곳에서 라면 한 그릇 먹으면 맛있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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