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비가 내리면 잠시라도 자전거를 못탄다는게... 요즘은 약간의 서운함으로 남네요.^^(입문이라서..)
언제부터인가 자전거는 이제 저한테 생활의 일부분이 된것같고.그로인해 항상 아침 저녁이면 자식 돌보
듯 눈가에 들어오는것이 마냥 행복지기까지 하니 참 우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평소에 잔차를 타고 다닌것도 아닌데.다행인지 불행인지 몰라도 백양산 정기밑에 살고있다보니깐
저 멀리 하래에 내려다보이는 여러 회원님들의 멋진 모습들이 눈가에서 떨어지지가 않더니 급기야 사고를
냈지요..초급이라하여 메리다800을 선택했지만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 잔차를 모르지만 이제 조금
씩 익숙해지면서 저의 자식처럼 많이 사랑스러운것이 항상 미소가 입가에서 지워지지가 않습니다.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담배도 끊게되었고 이놈이 저한테는 소중한 복덩어리랍니다. 이런 마음으로 언제나 비가오나
눈이오나 항상 곁에 두고픈 녀석이랍니다. 저도 꾸준히, 열심히 잔차를 탄 만큼 여러 회원님들과 함께 할수
있는 그날을 기약하며. 열심히 자전거를 탈랍니다..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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