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계가 있더군요
저는 원래 목욕탕엘 가지 않는 스탈이라
이번 천키로 여행 마치고 내심 살이 좀 빠졌으리라 기대가 되는데도
체중을 못 재어봤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아이들 앞에서 당당하게 올라갔죠. ..
헐.... 88키로....;
하나도 안줄었네요...
근데 사실 떠날때도 안재봤기 때문에
아마 떠나기 전에는 ㅋㅋㅋㅋㅋ
ㅎㅎ 요요하고도 남을 시간입니다.^^
일산에서 뵈었을 땐
분명 나보다 날씬해 보였는데,
그새 18kg을 불리시다니
도대체 싸모님이 뭘 해 주시기에...
싸모님 돼지농장 차려드리세요
3==33===333========================
탕수육 혹시 안 버리셨으면 택배 부탁합니다.
맛이 엄청 궁금합니닷!!!
=3=333=3333=33333333333
제가 빨리 말씀을 안 드리는 바람에
일석이조의 기회가 설상가상이 돼버렸군요.
죄송합니닷!!!
쌀집님 첨 보는 순간 "옆.태 " 보다도 "뒷.태"의 라인에서 뿜어져 나오는
그 섹쉬함의 굴곡 부분이 마이 나가실듯 합니다.
역쉬 잔차 타는 힘과 에너지는 "뒷.태"에서 나오는가 봅니다...>.<큭~===333======33=3===3=====
저처럼 집이나 사무실에 체중계를 하나 놓아두세요
그리고 매일 아침 저녁으로 올라서기만 해도 체중조절이 된답니다
88키로는 좀... 저도 한때80키로나가서 충격먹고 체중조절했었는데...
15키로는 빼셔야 됩니다 오래 잔차 타실려면..니콜라이가 불쌍하네요 ㅋㅋ
잔차를 시작할 무렵인 2004년에 110키로 였었습니다...
지금은 90키로 정도니 아직도 빼야할 살들이 많네요...
저는 겨울에 살이 찌고 여름에 빠지는 지라...
그래도 대학때는 80키로 밑으로 유지가 되었었는디...ㅠ.ㅠ
80이란 숫자가 뭔지 모릅니다. 군시절 나름 근육질에 옅은 줄도 있는... 그 시절 최고로 많이 나갔던...
76Kg ... 때밥이 좋았던...
지금은 70만 나갔음 하는 소원이... 도대체가 80을 어떻게 넘는지...
체지방에서 근육질로 바뀌면서 체중이 더 나가는게 맞지않는감요..(잘 몰라예^^) . 제가 그렇거든예..^^
ㅎㅎㅎ 7월달에 98KG에서 현재 94KG에서 정체중입니다. 10년 전엔 77KG이였는데요! ㅎㅎㅎ
무슨 얘깁니까? 당췌... ㅎㅎ
요즘 열심히 다이어트 하는데
그동안 야금 야금 살이 빠졌었습니다 ...
어제 절에가서 공양좀 하고 도반들 만나서 많이도 안먹고 조심스럽게 팟빙수하고 빵좀 먹었더니
하룻사이에 살이 많이 쪘습니다
지금 갖은야채 끓여놓고 허전할때마다 한그릇씩 퍼다 먹고 있습니다
날씬한 몸으로 업힐좀 잘하고 싶습니다 ....
176에 72kg이 최고 체중이었던 저로서는 좀 넉넉한 분들이 부럽더군요.
또한 나이가 들면, 체중이 좀 나가는 분들이 오래 산다고 합니다.
어떻하면 살이 찌나요, ㅋㅋ
결혼하고 2년만에 22kg이 불더군요...결혼전에는 살찌는게 소원일정도였습니다
지금은 75kg정도 나가는데 잘 안빠지네요..하긴 빼려고 제대로 노력해본 적도 없네요
먹는거에 비하면 안 찌는 체질은 맞는 것 같구요
저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성격의 영향이 많이 있었던 거 같아요
결혼전에는 뭐든지 계획하에 움직여야했고 내가 안 하면 안 되었고 이거아니면 저거가 분명했고
그렇게만 살아야하는지 알고 살았던 것 같은...그런데 결혼하고 나서는 아무래도 정서적인 안정감을
많이 찾게 된 것 같아요...뭐 담배를 끊은 것도 영향을 미쳤을거고...무엇보다
틀리다와 다르다를 이해하게 된 점이 가장 크지 싶습니다
전에 생활이 흔한 말로 FM이었다면 지금은 AM도 갔다오는...뭐 그런...
괜히 사설이 길어졋네요 ㅎㅎ
저도 쌀집잔차님 글 보고 내년에는 한 번 서울가볼까 하는 용기가 슬며시 생기려합니다
아내는 두말않고 가라네요...것 참...그런데 마냥 기쁘지만은 않네요...왜그런지는 몰라도...
그냥 장모님댁에서 한 번 가볼까 싶기도하고...
아직 시간 많이 남았으니 천천히 준비해서 뭐가 되었든 한 번 해볼랍니다...더 늦기전에
그나저나 아쉬우시겠습니다...어떻게 빠진 살인데....
어제 조광래감독이 나오는 걸 봤는데
왜 쌀집님이 생각이 나던지~~
아마 줄어드신게 틀립 없을거예요.
아니시면
짐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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